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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아주대학병원 유치(?)홍보 논란 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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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평택신문 작성일18-03-09 08:32 조회93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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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아주대학병원 유치(?)홍보 논란 거세

과대·교란 홍보로 시민 우롱했다

시 관계자, “병원유치 결정 사항 전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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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12일 평택시, 브레인시티PFV(), 평택도시공사, 아주대학교가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체결한 아주대학교 병원 등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두고 가 시민을 우롱하는 과대광고를 하고 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평택시는 관내 의료시설 부족으로 인한 의료수요 충족을 위해 대학병원을 설립하고자 국내 유수대학교 관계자와 접촉을 시도해왔다. 그러던 중 아주대학교가 평택에 병원건립 의양이 있음을 확인하고 본격적인 유치에 나섰다.

 

시는 평택도시공사, 브레인시티PFV()와 힘을 합쳐 아주대학교 병원 평택유치에 전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 312일 아주대학교와 MOU(양해각서)체결에 이르렀다.

 

그리고 시민에게 홍보하기 위해 평택시청과 평택도시공사 등에 아주대학교 병원 유치, 업무협약이라고 대형 홍보 현수막을 게시했다. 뿐만 아니라 관내 곳곳에 읍면동의 협력단체가 대학병원 유치라고 홍보 현수막을 게시했다.

 

하지만 이런 홍보를 두고 논란이 일기 시작했다.

 

일각에서는 법적효력이 전혀 없는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마치 대학병원 유치 확정인 것처럼 보이게 현수막을 게시했다며 이는 과대·교란 홍보이며 시민을 우롱하는 처사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평택시, 브레인시티PFV(), 평택도시공사, 아주대학교가 체결한 양해각서 내용 중 본 협약은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내에 대학병원 등을 건립하기 위한 각 기관의 준비와 협력관계방향을 정한 것으로 법적 권리를 부여한 것은 아니며 손해 배상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명시돼 있다.

 

이런 사실로 미루어 법적효력이 동반되지 않는 업무협약서는 휴지조각에 불과하다는 결론에 도달하며, 일각의 주장대로 허황된 과대광고에 불과하다는 것이 설득력을 갖는다.

 

또 이를 두고 지역정가에서는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재선에 도전하는 공재광 시장의 표심공략을 위한 무리한 치적홍보라며 시민이 우매할 것이라고 생각한 공 시장의 어리석은 판단이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

 

게다가 일부 토지주는 보상도 하지 않은 상황에서 마치 모든 토지의 소유주 인 것 마냥 행동하고 있다십 수년간 묶어놓은 재산권과 정신적 피해보상까지 받을 수 없다면 절대로 내 땅을 밟지 못할 것이라고 밝혀 개발의 난관을 예고했다.

 

아주대학교 관계자는 이번에 체결한 각 기관간의 MOU의양서라고 해석하고 있으며, 아주대학교는 평택에 병원 건립의양이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대학병원 건립에 필요한 부지 가격이 가장 큰 변수라며 분양가 등 정상적인 가격으로 병원건립은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오는 4월 말까지 보상총액을 확정한 후 아주대학교와 토지가격을 협상할 예정이다. 일반적인 분양가 제시로는 대학병원을 유치할 수 없는 상황이며 아직까지 아무것도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설명했다.

 

 

강주형 기자iou868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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