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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칼럼-지금은 감동을 넘어 환상적인 서비스가 필요한 시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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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평택신문 │ 기사작성 2017-6-26 │ 조회69회 │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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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유일의 노인 전문 주간지 ‘백세시대’ 최근호 1면에 ‘대전 대덕구지회, 경로당 대거 이탈해 임의조직 결성’이라는 기사를 대서특필했다. 요약하면 지난 5월 대덕구지회 소속 117개 경로당 중 100개 경로당이 지회를 탈퇴해 별도의 연합회를 발족시켰다는 것이다. 이 사건을 두고 대한노인회는 초유의 사태라고 했다.

 

발단은 지회사무국장 인사 문제로 구청과 지회간의 갈등에서 비롯됐다. 구청 측은 지회 사무국장의 업무능력을 문제 삼아 경질을 요구했고 지회장은 이를 거부해 일이 커졌다.

지금 우리나라 경로당 수는 약 6만5천 개, 경기도 경로당 수는 9천2백 개가 넘고 평택시의 경로당 수도 535개에 이른다.


평택시지회는 6월 8일 청소년체육관에서 9백여 명의 경로당 회장과 총무 연석 지도자교육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홍장근 지회장은 회장과 총무 간의 화합에 대해 반복해서 역설했다. 일선 경로당의 한 단면을 염려한 듯 한 당부로 여겨졌다.


현재 평택시지회 정규직원은 7명, 비정규직까지 10명이다. 직원 1인당 50개 경로당을 담당해 지도해야 한다. 거기다가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이 558명에 이른다. 일상 업무를 처리하느라 눈코 뜰 새 없으니 5년 후, 10년 후의 미래지향적인 노인 복지계획은 엄두도 낼 수 없을 것이다.

 

앞으로의 노인 복지는 감동을 넘어 환상적인 욕구충족이 안 되면 계속 불만으로 이어질 것이다. 대한노인회는 제2, 제3의 대덕구 사태를 막으려면 시대의 흐름에 맞게 조직과 기능의 일대 혁신과 참신한 아이디어 개발로 정부를 앞서가는 노인 전담 법인조직으로서의 능력과 역할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이다.

 

논설주간 임 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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