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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아동학대 여전히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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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평택신문 │ 기사작성 2017-12-20 │ 조회127회 │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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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아동학대 여전히 이어져

보육교사에 주기적 인성교육 실시해야

1년간 45개 어린이집 52건 부당행위 적발

형식적 점검 그만

 

평택시가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1년 동안 지도점검을 벌인 결과 여전히 아동학대 행위가 발생하는 등 어린이집 운영실태의 총체적 부실이 드러났다.

 

시는 지난 2016111일부터 20171031일까지 1년간 평택시 관내 어린이집 386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펼친 결과 52건의 부당행위와 4건의 아동학대 행위를 적발했다.

 

아동학대 실제사례 중 교사가 보육중인 아동이 계속 뛰어다닌다는 이유로 오른쪽 엄지와 시지를 이용해 아동의 코를 흔들어 잡아당기고, 반 친구와 장난친다며 인형으로 아동의 얼굴을 때리는 등의 학대행위가 발생했다.

가해 교사들은 관련법에 따라 보육교사 자격정지(1개월)에 처해졌다

 

교사 허위등록과 보조금 부당수령 등의 부정도 확인됐다.

시는 지난 1년간 벌인 지도점검 중 담임교사 허위등록과 560여만원의 보조금을 부당 수령한 A어린이집에 대해 운영정지와 보조금환수조치를 취했다.

 

이 밖에 어린이집 운영기준 위반, CCTV보존기간 미준수, 보육교직원 미임면보고, 보육교사 전임위반, 회계질서 문란, 차량비 지출부적정 및 차입금 관련서류 미비치, 재무회계 규칙위반, 유통기한 경과 식품보관, 통학차량 부적합 운영을 한 어린이집에 과태료 처분과 시정명령을 내렸다.

 

학부모 K(34, )형식적인 점검만으로는 어린이집 내부에서 발생하는 아동학대행위 등을 자세히 알 수 없어 대책이 요구된다시 차원에서 보육교사의 체계적 인성교육을 실시하고, 지금보다 철저한 어린이집의 관리·감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시관계자는 최근 2년간 지도 점검을 받지 않거나 이용불편신고센터에 신고 된 어린이집, 민원제기 및 부정적으로 언론에 보도 되거나 보조금 불법 수령 또는 아동학대가 발생한 어린이집, 최근 3년 이내 위법행위로 인한 행정처분이 있었던 어린이 집에 대해 중점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주형 기자 iou868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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