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새해 주요업무계획 현장에서 직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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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평택신문 │ 기사작성 2018-1-19 │ 조회115회 │ 댓글0건본문
평택시, 새해 주요업무계획 현장에서 직접한다
“할 일 많은 평택, 형식적인 틀 버려야…”
평택시(시장 공재광)가 1월22일 건설교통국을 시작으로 2월 4일까지 소관 실‧국‧소장 및 산하기관장 등이 참석하는 2018년도 새해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보고회는 시민생활과 밀접한 현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현안사항 공유 및 소통강화를 목적으로 현장에서 직접 문제를 해결하는 토론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8월 교각상판이 무너졌던 평택국제대교 건설현장을 비롯해, 올 2월 개관예정인 평택시 장학관과 남부복지타운 현장 등에서 업무보고를 함으로서 소통과 참여의 시정 기조를 반영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평택시 주요 추진사업은 성균관대 사이언스파크가 조성될 브레인시티 사업과 150명의 대학생이 학습하고 생활할 수 있는 평택시 장학관의 효율적 운영, 그리고 지난해 11월 행안부 지방재정투자사업 심사에서 최종 승인된 1,400석 규모의 공연장이 들어설 평화예술의 전당 건립 사업 등 시민숙원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해야 할 일이 많은 평택. 올해는 우리시 미래를 짊어질 핵심동력 사업의 본격 추진을 앞둔 중요한 시기” 라며 “이번 주요업무계획 보고회가 기존의 형식적인 틀에서 벗어나 행복도시 평택을 위한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보고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8년 시정운영의 핵심 키워드를 ‘젊은 평택, 중단 없는 전진’으로 정하고 ‘안전하고 따뜻한 복지공동체’ 7,319억원, ‘다채롭고 풍요로운 삶’ 791억원, ‘일자리 넘치는 미래산업 허브’ 1,147억원, ‘시민과 함께하는 균형발전도시’ 3,333억원 등 총1조4,582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분야별 사업추진계획을 밝힌 바 있다.
강주형 기자iou868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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