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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장선거 후보자 초청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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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평택신문 │ 기사작성 2018-6-7 │ 조회35회 │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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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장선거 후보자 초청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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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지역신문협의회·t-broad기남방송·평택시민단체협의회 공동주최하고, 평택지역신문협의회 주관으로 5월 28일 오전 10시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강당에서 ‘평택시장선거 후보자 초청토론회’를 열었다.


더불어민주당 정장선 후보(기호1번)와 자유한국당 공재광 후보(기호2번)가 평택시장선거 후보자격으로 서로 자리를 마주했다. 질의자는 평택지역신문협의회 김기수 회장(좌장), 평택자치신문 서민호 대표, 평택시사신문 박성복 대표, 평택저널 박명호 대표가 패널로 참석하였다.


질의 방식으로는 두 후보의 기조발언, 공통질의, 개별질의, 단답형'OX' 질의응답, 후보자간의 상호 토론, 후보자의 마무리 발언의 순으로 진행됐다.


공통질의는 평택시 산업정책에 대한 견해, 브레인시티 개발사업 현 단계의 문제점과 해결방안, 평택행정직제개편 관련, 평택문화예술진흥 정책을 질의했고, 개별질의는 구도심 활성화 방안, 장애인 복지시책 확대방안, 출산장려, 보육, 육아 및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한 핵심 정책 등 다양한 현안 문제들을 질의하고 응답했다. 또한 상호토론에서는 후보자간 열띤 공방을 펼쳐 서로의 입장을 대변했고, 'OX' 질문에서 일부 현안에 대해 견해차를 보였다.

■ 기조발언

공재광 후보: 평택의 현안을 해결하면서 평택의 미래를 일궜다. 평택호 관광단지는 42년 만에  83만평에서 21만평 해결됐고 브레인시티 사업 11년 전에 시작하여 중간에 중단됐으나 학부는 아니지만 ‘사이언스파크’라는 제4차 산업과 관련되는 7대 프로젝트, 이주대학교와 업무협약까지 진행, 평택항 신생매립지 350만평을 되찾았다. 평택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2015년 매르스가 발생했을 때 간이침대에서, 직무실에서 30일을 숙박하면서 슬기롭게 해결했다. 부족함을 49만 시민들과 함께 채워나간다면 평택의 미래 50년, 100년을 내다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정장선 후보: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이 자리에 섰다. 국회의원 재임시절 평택은 격변기였다. 미군 이전으로 엄청나게 소란스러웠고, 쌍용 사태가 터졌다. 이런 것을 해결하기 위해 불철주야 뛰었다.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평택지원특별법을 만들고, 정부로부터 규제를 풀어 삼성전자 입주, SRT(고속철도)는 수원과 경합하여 평택으로 받아 SRT가 서게 되는 계기가 됐다, 산업단지 430만평을 받아내 삼성 120만평, 브레인시티 150만평 등 산업화의 기초를 만들었다. 성장과 산업, 교육, 문화가 어우러지는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 안보여건도 충실히 하겠다.

■ 공통질의

01. 평택은 각종 산업단지가 포진해 있으며, 브레인시티도 개발되고 있다. 종합적 산업정책이 절실한 상황인데 평택시 산업정책에 대한 견해는?


정장선 후보: 평택은 삼성, 엘지 등 대기업과 많은 중소기업이 평택에 오고 그 기초는 미군들이다. 미군들이 내려오지만 정주여건이 미흡해 획기적으로 개선해야 한다. 평택항 같은 경우도시에 경제기여도가 10%밖에 안 되어 획기적인 변화가 필요하다. 또한 산·학·연을 확대하는 등을 통해서 교육체계를 개선해서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배출하겠다. 젊은이들의 일자리가 되도록 산업구조를 개편하겠다.


공재광 후보: 기업체를 다니면서 강조하는 것은 세 가지다. 근로인력 지역인재 채용, 공장 신축·증설에 지역 중장비 활용, 종사자 식량을 평택 쌀로 써 달라는 것이다. 이런 작은 것부터 평택에서 요구할 때 선순환경제의 시작일 것이다.

02. 보상가 현실화를 비롯한 현안문제가 상존하고 있는 가운데 브레인시티 개발사업 현 단계의 문제점과 이의 해결방안은?


공재광 후보: ‘평택지원특별법’에 수도권규제 완화로 대학교를 유치할 수 있었기 때문에 브레인시티사업에 몰입했고, 이 과정에서 성균관대학교 총장, 남경필 지사를 설득해서 해결했다. 문제는 보상시점이었다. 2016년 기점으로 보상가가 어느 정도 현실화 됐는데 부족한 것도 사실이다. 앞으로 보상에 있어서도 지역주민 피해가 없도록 꼼꼼히 챙기겠다.


정장선 후보: 브레인시티사업의 문제는 결정과정에서 투명성이 결여됐다. 대학교가 아니라 연구단지가 내려오는데 35만평을 20만원씩 주기로 했다. 17만평을 주고, 2450억 원을 들여서 건물까지 지어주기로 했다. 과다한 특혜다. 시민들은 대학이 내려오는 줄 알고 있지, 이런 특혜가 갔는지도 모르고 있다. 또한 브레인시티주식회사에 손해를 보전해주는 매몰비용, 성대 지원까지 해주다 보니 단가가 높아져 앞으로 이 문제가 심각해질 수 있다. 어쨌든 지금 시작했으니 최선을 다해 완성하도록 하겠다.

03. 시장에 당선되면 현재의 평택시 직제를 개편할 것인지, 개편한다면 개편의 핵심 방향은? (평택행정직제 개편)


정장선 후보: 주민욕구가 환경·교육·문화로 크게 변하고 있다. 직제개편은 불가피하다. 국가 전체 큰 흐름이 바뀌어가고 있다. 환경국과 항만물류국을 별도로 만들겠다. 4차 산업과 관련해서 행정도 개인맞춤형통합서비스, 사회보장의료서비스 등으로 확대되는데 이런 큰 변화에 맞춰서 직제개편을 반드시 하겠다.


공재광 후보: 직제개편은 검토 하지 않겠다. 환경국을 둘 정도의 비중이 있는지 모르겠다. 항만국을 설치한다고 했을 때 평택의 고유 업무는 얼마나 되는지도 의문이다. 또한 평택항은 국가항만이기 때문에 경기도와 협력해야 한다. 기능이 불투명할 때 조직개편으로 공무원 조직이 흔들리지 않았으면 한다.

04. 시민의 문화예술 욕구를 충족시키고 평택 문화예술을 진흥시키기 위한 후보자의 정책은?


공재광 후보: 평화예술의전당도 설계 중이고 현재 박물관 용역을 진행 중이다. 전문예술단과 동호인을 구분해서 예산집행을 해야 한다. 공연을 했을 때는 전문예술인을 참여시켜서 기획하고 공연 참여하는 것이 좋다. 평택의 부족한 문화 인프라를 위해 문화재단과 관련된 설립 용역을 마무리하고 있으며, 국악에도 국악관현악단 오케스트라 설치를 검토하고 있다.


정장선 후보: 문화재단, 평화예술의전당, 박물관을 적극 지지한다. 정부, 국방부와 협의를 통해 고덕신도시에 알파탄약고를 문화예술의 상징으로 만들겠다. 평택하면 상징적인 축제를 만들겠다. 미군부대 주변은 발전이 없기 때문에 젊은이들의 축제 공간, 다문화거리로 만들어 새로운 문화의 거리로 만들겠다. 전통을 살리면서 평택시가 역사와 문화가 공존한다는 것을 외국인들에게 꼭 보여줘야 한다. 이외에도 유소년, 청소년 지원을 확대해서 평택에서도 문화·예술 공부 할 수 있게 하겠다.

■ 개별질의

Q_01. 구 도시와의 생활환경 격차가 더욱 커지고 있다. 구도심을 활성화 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은?


정장선 후보: 정부와 보조를 맞춰 평택형 뉴딜사업을 반드시 추진하겠다. 현재 주민을 몰아내고 새 모델을 만드는 것이 아닌 현 정주권을 보장하면서 청년과 주민 참여를 확대해서 제도를 성공시키겠다. 또한 테마거리를 조성하고 전통시장 현대화 작업을 가속화 하겠다. 특히 전통시장은 의지, 지원, 창의력, 문화를 접목해 회생 가능하도록 하겠다.

Q_01.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들의 정책적 배려가 필요하다. 장애인 복지시책 확대를 위한 후보자의 정책은?


공재광 후보: 복지 중에서도 우선순위가 장애인이다. 국가가 지원하지 않는 것은 공공의 책임이 크기 때문에 평택시에서 책임져야 한다. 장애인회관도 증축하고 있고 장애인에 대한 관심은 행정·유관기관·기업체·시민들이 공감대가 형성돼야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차별을 극복할 수 있다.

Q_02. 지속가능한 복지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 출산장려, 보육, 육아 및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한 핵심 정책은?


정장선 후보: 평택은 출산장려금이 50만원인데 늘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아이들이 마음 놓고 교육받고 지낼 수 있는 곳을 만들어 주는 것, 엄마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는 것, 엄마들의 일자리를 만들어 주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를 추진하고 어린이창의센터도 만들겠다. 서부지역에는 24시간 응급 콜센터도 만들겠으며, 여성의 사회참여를 촉진시키고 아이들을 안심하고 키울 수 있도록 하겠다.

Q_02. 대기오염과 악취 유발시설 인허가 문제에서 법으로는 허용해야 하지만 민원이나 시민 생활환경으로 봐서는 쉽게 인·허가를 내주기 어려운 상황일 텐데 이런 경우 어떻게 대처하겠는가?


공재광 후보: 법의 잣대는 공평하다. 사업가도 법의 범위에서 벗어날 수 없다. 지역부민이 반대 할 경우에는 주민을 따라가야 한다. 지역주민이 원할 때는 소송도 하지만 행정이 패소하기도 한다. 주민들이 반대한다고 해서 일방적으로 소송할 때는 100% 패소한다. 일방적 취소가 아니라 행정조정민원조정위원회에서 행정 절차를 준수하면서 행정소송을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Q_03. 미래가 있는 역동적인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청년 일자리 확대 및 취업 지원 정책, 청년창업 활성화가 중요하다. 이에 대한 구체적 견해는?


정장선 후보: 협력업체가 조속히 내려오도록 하겠다. 삼성 협력업체가 조속히 내려오도록 하고 브레인시티 산업단지에는 4차 산업과 관련해서 좋은 기업을 유치해 청년들이 들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 평택항 주변에 자동차 클러스터를 만들고 진위·서탄을 관광지로 만들어서 하나의 정책으로 연결하겠다. 평택이 4차 산업과 관련해 청년들이 창업해서 성공하는 모범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

Q_03. 평택시가 난개발을 막고 도시 환경 개선으로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정주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도시계획 방향은?


공재광 후보: 개발은 땅 소유주들이 조합을 구성해서 하는 것으로 시가 제어할 수 있는 것이 없다. 경제성이 없어 꼭 해야 할 것은 공공에서 한다. 평택시가 공공성을 담보로 한 사업은 4건이고 민간이 주도한 사업은 15건이다. 산업단지가 늘어나면서 기업체 종사자들 주거도 책임져야 한다. 도시개발은 정주여건이 제일 중요하다. 녹지나 도로 확장 등이 입안 단계부터 반영돼야 한다. 소사벌 주차 문제도 도시계획 심의과정에서 철저히 검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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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춤형 질의


질의 - 정장선 후보는 지난 19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불출마를 선언했지만 19대 보궐선거에는 출마했습니다. 정치 상황이 크게 변화한 것이 아닌데 불출마를 번복한 이유는?


정장선 후보: 19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고 보궐선거에 출마했다. 당시 당은 선거에 계속 졌으며 당의 상황도 어려웠다. 지도부에서 꼭 출마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손학규·김두관·정장선 세 명이 하나의 팀을 구성해야 한다고 중앙당에서 요청했고 의원들도 설득했다. 여러 의원이 입장은 어렵겠지만 지지선언을 하겠다고 해서 결정하게 됐다.

 

질의 - 지난해 7월 강경화 외교부장관지지 글을 올려 중앙당으로부터 경고 처분을 받은 일과 최근 당 대표와 지도부가 사퇴해야 한다는 글을 올렸다가 논란이 되자 글을 내린 일 등 SNS 소통이 진중하지 않고 즉흥적이라는 여론이 있습니다. 이 같은 SNS 소통에 대해 입장은?


공재광 후보: 즉흥적이면 올리지도 않았다. 개인적인 소신이다. 강경화 장관 문제는 3자를 통해 중앙당에 건의도 했는데 관철이 안됐고, 국회에서 논의해도 대통령이 임명하면 그만이기 때문에 올렸다. 현재 당 지도부 구도가 안 좋다. 시·도의원 후보들이 힘든데 중앙당에서 협조적이지 않았다. 누군가는 거론해야 하기 때문에 했다. 자리보전을 위해서는 안 한다. 정치적 소신이기 때문이다. 평택의 미래를 담보하는 일이라면 반드시 하겠다.

■ 후보자의 마무리 발언


공재광 후보: 이번 선거가 정말 중요하다. 대통령지지도 70% 나오는 거 존중한다. 민주당지지도 50%를 상회한다. 평택시장이 대통령 되려고 행정을 보나, 평택행정을 민주 당원이 와서 하나, 평택시장은 평택시장이다. 어려운 시기에 개발수요가 많고 할 일 많은 평택이기에 후보자를 잘 선택해야 한다. 순간의 선택이 쓰나미와 같은 재난이 올지, 49만 시민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하는 복지도시를 만들지 모른다. 일하면서 욕먹을 각오 되어 있다. 시장 직에 욕심이 있는 것이 아니라 할 일 많은 평택에 욕심이 있어서 다시 한 번 시민들을 위해서 시장에 당선돼야 한다는 필연성을 말씀드리고 싶다. 부족한 점은 49만 시민과 채워나가겠다.


정장선 후보: 평택이 중요한 시기에 들어섰다. 평택은 이제 완성단계다. 평택은 대한민국의 안보핵심, 경제중심으로 가야한다. 그러려면 좋은 도시로 가야한다. 시장에 출마한다고 했을 때 중앙정부나 국회의원의 격려가 많았다. 또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하면서 격려해줬다. 좋은 도시를 완성하고 투명행정을 하며 중요한 것은 시민과 소통 속에서 균형발전 해야 한다. 북부, 서부가 갈라져서는 지역발전을 할 수 없다. 그리고 일자리 개편으로 청년들이 올 수 있는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 정부와 경기도, 평택이 원팀이 돼서 갈 수 있도록 도와 달라. 공재광 시장이 하던 좋은 정책은 계승하겠으며 ‘평택당’이라는 이름을 듣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정리_박남수 기자 pnssn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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