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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중물-이범용 논설실장> 민선 7기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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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평택신문 │ 기사작성 2018-7-2 │ 조회178회 │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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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7기 출범

 

민선 7기가 출범하였다. 새로운 희망을 찾는 시민은 지방자치 행정부와 의회 당선자들에게 축하의 인사와 함께 그들의 막중한 책임을 전달하고 있다. 평택은 대한민국 내의 모든 기초 지방자치 단체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곳이다. 평택 시민은 여당 행정부, 경기도 광역 자치단체와의 원활한 공조로 평택의 현안을 잘 풀어나가기를 바라고 있다. 


 평택에는 고덕 평화도시의 건설이 이제 본 궤도에 올랐고, 진위 LG 산업단지, 마산리 진위 3산업단지 개발에 이은 브레인시티 사업, 평택항 개발 사업이 주요 현안이다. 


 수원, 기흥, 동탄 등 삼성전자의 발전, 특히 반도체 첨단 산업의 시 발전 뿐 아니라 국가적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은 누구라도 잘 알고 있는 사실이다. 이 산업은 국가의 경제적 관점에 더하여, 국가적 안보 산업이다. 그러기에 평택의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은 해외로 이전할 수 있는 산업이 아니라, 평택에서 이어져 나가 세계 제일의 산업으로 명맥을 이어 나가야 하는 평택 지역의 대한민국에 대한 의무이기도 하다.


 진위 산단의 LG 전자 디지털 파크 역시, 구미에 이은 한국 내 LG 전자제품의 메카로 명성을 계속 이어 나가야 할 것이다.


 고덕, 진위 산업단지가 평택시 안에서의 주요 산업이라면, 평택항 개발 사업은 경기도내 다른 지자체와 연계된 산업단지 벨트로서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어 평택항이 환 황해 경제권 개발에 산업도시뿐 아니라 물류 거점 도시로의 발전을 이루어내야 할 것이다.


 이러한 주요 현안의 완성이 민선 7기의 어깨 위에 올려져있다. 이 사업이 완성되는 시점에 평택시의 인구는 100만에 육박할 것이다. 평택시의 산업 발전에 따라 필요시 되는 것이 우선 교육정책이다. 교육이라는 것이 근본적으로는 시민의 행복을 위한 권리이자 의무이기도 하지만, 협의의 의미에서는 평택시에서 필요한 인적자원을 공급하는 역할이기도 하다. 세계적 산업체에 근무할 인적자원 양성에 민선 7기가 그 기초를 놓았으면 한다.


 다음은 환경 문제이다. 미세 먼지 문제는 평택시와 대한민국 뿐 아니라 주변 국가와 함께 이루어야 할 과제이기도 하다. 평택시에서 해결할 수 있는 미세먼지 문제와 국가적 국제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를 분류하고 해결해 나가기를 바란다. 


 수자원 보호 문제로 평택은 평야 지대 중에서도 진위천, 안성천이 바다와 만나는 하류평야 지역이기에 하천은 평택의 유일한 관광자원이기도 하고, 산업자원이기도 하다. 그러기에 진위천, 안성천의 유역에 위치한 인접 도시와의 수질 보호 협력은 더욱 중요하다. 


 평택은 산업의 근본이 농업이었다. 그렇기에 이제까지 시민 의식이 농업이 우선이라는 생각에 이에 파생된 환경 문제는 등한시 되었고, 시 행정부도 적당히 민원만 없으면 개선할 생각이 없었다. 


 그러나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 평택의 수질환경 파괴된 후에는 평택시민이 이루어 낸 모든 것이 신기루처럼 사라질 것이기 때문이다. 평택호 유역의 평택시 자체의 수질 오염은 거의 무방비 상태이다. 특히 축산 폐수의 평택호 유입은 심각하다. 민선 6기 시절 무분별한 축사 신축은 평택호의 재앙에 스모킹 건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렇기에 지금이라도 축사의 분뇨 폐수 관리에 최선을 다하여야 할 것이다.


 6·13 지방 선거는 이명박, 박근혜 등 전임대통령의 실정과 탄핵 정국 이후 야당 지도부에 대한 불신의 결과였다. 그 결과 더불어 민주당이 경기도 뿐 아니라 평택시의 행정 및 의회가 더불어 민주당에 그 힘이 실렸다. 행정부가 추진해야 할 사업에는 더할 나위 없이 효율적이겠지만 자칫 의회의 견제 기능이 무너지게 될 경우 그 폐단이 고스란히 시민의 몫으로 남게 된다.


 새로운 민선 7기를 담당한 의원들에게 시민이 부가한 막중한 책임은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여론에 귀 기울여 시민이 바라는 행정이 펼쳐질 수 있도록 의회의 견제기능을 잃어버리지 말아달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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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범용 논설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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