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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GTX연장노선 막차 탑승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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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평택신문 │ 기사작성 2019-5-20 │ 조회775회 │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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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연장노선 막차 탑승하나?
이달 말 타당성 조사 착수 예정
지역정가, 초당적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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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관내 역사에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노선 연장을 추진 중이다.

GTX는 수도권 외곽에서 서울 도심의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광역급행철도다. 기존 수도권 전철이 지하 20m 내외에서 시속 30~40km로 운행하는 것과 달리 GTX는 지하 40~50m의 공간을 활용, 노선을 직선화해 시속 100km 이상(최고 시속 200km)로 운행이 가능하다. 평택 관내 역사에 GTX노선이 들어설 경우 일산, 삼성, 서울역 등 수도권 주요 역사를 30분 내외의 시간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서울 등 대도시로의 출·퇴근을 책임지고 있는 SRT가 수서역에서 정차 후 다른 대중교통으로의 환승을 필요로 하고, 수서역까지 일반석 기준 7천600원 수준의 운행요금이 소요되는 반면 GTX의 경우 서울 내 주요 거점역사를 두루 거치면서도 운행요금 은 SRT보다 저렴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고덕신도시, 삼성전자 등의 호재로 인구 50만의 대도시로 발돋움한 평택시가 시민 편의제공을 위한 광역 교통인프라의 구축을 위해 GTX노선 연장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A(파주~화성 동탄), B(인천 송도~마석), C(양주~수원) 등 3개 노선으로 추진되고 있는 GTX사업에서 평택시가 추진할 수 있는 노선은 각 화성, 수원으로부터 연결되는 A, C노선이다.

A노선의 종점에 위치한 파주 운정신도시의 경우 자체 타당성 용역과 시민 공청회 등을 통해 GTX연장이 교통난 해소와 지역발전 유도에 큰 영향을 끼치며, 경제성이 높은 사업이라는 내용을 밝히고 연장사업 추진을 국토부에 지속적으로 건의 한 바 있다. 이와 같은 지자체의 적극적인 사업추진으로 GTX노선을 파주까지 연장하는 쾌거를 맛봤다. 해당노선이 완공되면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일산, 서울 등 주요도시까지 20~30분 내외로 주파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파주의 미분양 부동산의 경우 지난 2015년말 4천285세대였지만, 기재부로부터 파주 GTX연장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된 2016년말에는 64세대로 급감하며 부동산 품귀현상이 일기도 했다.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이 상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이유다.

평택시 또한 GTX노선 연장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평택시 관계자에 따르면 시는 4억원의 예산을 배정해 이르면 이달 말 철도 교통망 타당성 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 SRT가 정차하는 평택지제역을 중심으로 평택역, 서정리역 등 관내 주요 역사가 후보군으로 분류되며, 타당성 조사 후 A노선과 C노선 중 보다 연장가능성이 높은 노선을 선택할 예정이다. 다만 기술검토와 예산배정 문제로 타당성 조사의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1년여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GTX노선 연장을 위해 평택정가도 초당적인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13일 원유철, 유의동 국회의원을 비롯해 정장선 평택시장, 권영화 평택시의장 등이 참석한 ‘제4차 국회의원-평택시장 정책협의회’에서도 당면한 현안 중 하나로 GTX노선 평택지제역 연장사업에 대한 집중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같은 날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평택지역 도의원 초청 정책간담회에서도 GTX 조기착공 기반 조성 추진이 논의되는 등 본격적인 추진활동에 들어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여야를 벗어난 초당적 협력을 기대한다”면서 “국·도비확보 및 관련 입법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조치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창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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