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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합니다> 평택시 자원봉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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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평택신문 │ 기사작성 2019-8-12 │ 조회51회 │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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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합니다>
“타인을 도울수록 건강해진다”
마더 테레사 효과 전도사,
평택시 자원봉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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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미국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에서는 ‘마더 테레사 효과’를 발표했다. 타인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거나 선한 일을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신체의 면역기능이 크게 향상된다는 내용이다. 슈바이쳐 효과라고도 한다. 실제로 알버트 슈바이처상, 노벨 평화상 등을 수상한 인류 봉사의 선구자인 마더 테레사도 평생에 걸쳐 모진 상황과 마주했지만, 87년이라는 짧지 않은 삶을 살았다. 몸은 고되고 힘들었을 테지만, 봉사를 통해 심리적 포만감을 얻어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아지고 엔돌핀이 왕성하게 분비돼 몸과 마음에 활력이 넘쳤을 것이다. 

주위를 둘러봐도 다년간 봉사활동을 진행한 사람들이 “몸이 고단하고 아프더라도 봉사활동을 하면 언제 그랬냐는 듯 멀쩡해진다. 꼭 중독 같다”고 말하는 경우를 쉽게 볼 수 있는데, 역시 ‘마더 테레사 효과’ 덕분이라 할 수 있다.

현재 평택시에는 약 900개의 봉사단체, 14만명의 자원봉사자가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들로부터 봉사를 제공받는 수요처도 240개소에 달한다. 평택시를 봉사 선진도시로 평가하기에 충분한 숫자지만, 지금도 해마다 늘어나는 추세다. 평택시의 자원봉사 인프라가 높은 수준임을 방증하는 것이다. 이 중심에는 평택시 자원봉사센터가 든든히 버티고 있다. 모든 봉사 공급자와 수요자를 연결해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가능케 하고, 봉사활동 교육을 통해 수준 높은 자원봉사자를 양성하기도 하며,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는 등 평택시 봉사 시스템을 총괄하는 컨트롤 타워 역할에 충실한 단체다.

누구에게나 든든한 봉사지원 전문단체
평택시의 모든 자원봉사는 평택시 자원봉사센터를 통한다. 센터의 업무 중 가장 비중이 높은 일은 자원봉사 수요자와 공급자의 연결을 담당하는 지원역할이다.

전술했듯 현재 평택시의 자원봉사 시스템은 900여개의 단체가 240여개의 수요처에 봉사 인력을 제공하고 있다. 이토록 다수의 단체가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인력에 대한 고른 공급이 발생하기 힘들어 혼선이 쉽게 일어날 수 있다. 또한 봉사 인력을 제공할 수요처를 찾지 못해 봉사에 대한 의욕은 있지만 막상 실행에 옮기기 어려운 자원봉사자들도 다수 발생하게 되며,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은 도움을 청할 방법을 찾기 힘들다. 이들의 중심에서 수요자와 공급자를 연결해주는 허브역할이 절실한 이유다.

봉사 수요자들은 센터를 통해 알맞은 봉사활동을 부여 받는다. 수요자 역시 센터에 등록신청을 한 후, 적정 요건에 부합한다고 판단될 경우 필요한 인력을 제공받을 수 있다. 모든 관계자들이 아쉬운 소리를 하지 않아도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는 것이 이 시스템의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평택시 자원봉사센터는 올해 최초로 관내 22개 읍면동에 자원봉사 나눔센터를 신설했다. 각각 센터장과 운영위원들로 구성된 나눔센터는 그 영역이 각각의 읍면동으로 한정되어 있어 봉사 인력이 필요한 수요층을 보다 정확히 파악할 수 있고 세심하게 관리할 수 있다. 자원봉사자들 역시 본인이 거주하는 마을의 나눔센터를 통해 편리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수 있어 반응이 매우 좋은 편이다.

봉사도 컨텐츠
‘봉사’는 도움이 절실한 곳에 도움을 주는 행위라 할 수 있다. 스스로 나서서 그러한 행위를 하면 그것이 곧 ‘자원봉사’가 되는 것이다. 스스로에게 익숙하다면 이만큼 보람찬 일도 없겠지만, 봉사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시간과 금전적 손실까지 감수케 해야 하니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이것이 봉사의 가장 큰 진입 장벽이다. 평택시 자원봉사센터는 봉사의 컨텐츠화를 통해 이런 봉사의 이미지를 변화시키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볼런투어’는 이를 위해 최적화 된 봉사 컨텐츠다. ‘볼런투어’는 자원봉사를 뜻하는 볼런티어(Volunteer)와, 여행을 뜻하는 투어(tour)의 합성어다.

말 그대로 여행과 봉사를 함께 즐기는 것이다. 볼런티어를 신청한 자원봉사자들이 평택지역의 관광명소, 문화재, 문화 공간 등을 둘러보며 여가를 즐기는 동시에 쓰레기 줍기 등 환경미화 봉사도 함께 진행하는 것이다. 기발한 봉사활동에 반응도 폭발적인 상황으로 벌써 수년째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이에 힘입어, 센터는 내년도 볼런티어가 최초로 다른 도시에서 진행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평택시의 봉사가 타 지자체에도 좋은 영향을 끼치게 되는 것이다.

또한 자원봉사대학을 운영하며 자체적으로 봉사활동 지식에 해박한 전문 강사를 양성하기도 한다. 올해로 3번째 수료식을 진행했을 만큼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대학을 수료한 강사들은 필요한 단체에 무상교육을 진행하며 봉사 지식을 전파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더불어 센터는 청소년 방학 봉사스쿨, 가정 봉사단, 집수리 봉사단 등 다양한 봉사 컨텐츠를 진행하고 있다.

이런 다양한 봉사 컨텐츠는 평택시의 자원봉사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일에 크게 일조하고 있다.

자원봉사자 지원에도 최선을 다할 것
평택시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자원봉사를 진행하는 시민들은, 봉사진행 중 상해를 입게 될 경우 보상을 받을 수 있다. ‘1365 나눔포털 사이트’를 가입할 경우 국비와 지방비를 통해 무상으로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제도를 통해서다.

센터는 자원봉사를 신청한 봉사자들에게 안전한 환경에서 봉사가 이루어지고, 혹시나 생길 수 있는 불상사에도 경제적 담보를 제공하겠다며 이 제도를 홍보·지원하고 있다. 또한 봉사활동 누적 시간에 따라 우수자원봉사자증을 수여하며 봉사활동을 독려하고 있다.

수여자들은 관내 할인가맹점에서 물품의 가격을 할인받을 수 있으며, 공영주차장 주차비를 최대 50%까지 할인받는다. 더욱 전문적인 봉사활동 지식을 원하는 자원봉사자들은, 센터에서 주최하는 워크숍 참가 자격도 부여받을 수 있다. 자원봉사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매년 진행하기도 한다.

베풀기만 하던 기존의 봉사활동에서 벗어나, 타인을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한 자원봉사자들이 합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변화에 앞장서는 것이다.

지자체의 봉사 역량과 수준은 곧 그 지역의 시민의식을 대변하기도 한다. 평택시를 보다 성숙한 사회로 만드는데 앞장서는 ‘평택시 자원봉사센터’의 활약이 기대된다.

이창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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