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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영석의 대중문화 예술 비하인드 스토리 <구영석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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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평택신문 │ 기사작성 2018-4-10 │ 조회236회 │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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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영석의 대중문화 예술 비하인드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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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C&I 엔터테인먼트 총괄 기획 이사
  - 1990년대 가수 ‘박지윤’, ‘SES’, '노이즈‘, '이정봉’, ‘최재훈’ 앨범 작업
  - 연기자 ‘고수’, ‘김지완’ 매니지먼트
  - 그룹 ‘M.N.J’ 리더 Mohu(모후)로 활동(2002년 ‘후애’로 데뷔)
  - 아이돌 그룹 ‘C-Real(씨리얼)’, ‘High4(하이포)'
    보컬그룹 ‘Soul Star(소울스타)’
    아이돌 선생님 여성 가수 ‘영지’
    담당 기획 총괄
  - 'IU(아이유)' x ‘High4(하이포)' 싱글 ’봄 사랑 벚꽃 말고‘ 기획/마케팅 총괄
  - 'IU(아이유)' x ‘울랄라 세션’ 싱글 ‘애타는 마음’ 기획/마케팅 총괄
  - 평택시 최초 정식 데뷔 신인 가수 ‘황선아’ 총괄 Producer

 

 


[제1장] "우리 아이가 캐스팅되었어요"


이미 세계화에 정점을 찍은 대한민국 연예계 시장,
지난 10여 년 전부터 가수, 탤런트, 뮤지컬, 댄스로 이어진 다양한 장르의 TV 방송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흔히 볼 수 있을 만큼 대한민국 연예계 시장의 발전 현상은 대 국민적으로 검증된 바 있다.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연예인 직업에 대한 이미지는 그다지 좋은 건 아니었지만 대중들의 눈높이에 맞게 발전해온 연예인들의 수준 또한 해외에서 견주어 봐도 될 만큼 많이 발전해왔고, 이미 해외에 성공적으로 위상을 떨치고 있음은 누구나 알 수 있을 것이다.


이는 곧 대한민국 대중문화 예술이 날로 발전해왔고 또한 지속적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대중문화를 받아드리고 흡수하는 대부분의 대중들은 곧 청소년이다.
그로 인하여 미래 지향적인 직업군이 연예계에도 편향이 되어 있는 실정이다. 
청소년이면 누구나 연예인 꿈을 꿀 수 있다. 하지만 누구나 연예인이 될 수 없다.


요즘 청소년들은 쉽게 접하는 인터넷, 모바일 속 미디어 세상에서 겉으로 보여 지는 막연한 환상을 가지고 있다. 또한 연예인의 꿈을 꾸는 청소년들은 오늘도 갈망하고 열망하는 연예계의 희미한 표상으로 미래를 그리고 있다. 


이러한 현상 속에 날로 늘어가는 청소년들의 꿈의 표상인 연예인.

실제로 청소년 진로 상담 센터에서는 연예인을 꿈꾸고 있는, 자녀들에 대한 실력 검증과 진로 상담에 부모님들의 문의가 빈번하고 있지만 어려움이 많은 실정이다.


수도권이 아닌 타 지역에서는 전문가가 없을뿐더러, 수도권에서 진로 상담을 위한 절차를 치르기에는 너무 많은 비용과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에, 본 기자는 청소년들에게 문화 예술, 엔터테인먼트(기획사) 영역에 대한 막연한 환상보다는 정확한 실태를 알려주고, 연예인이 되기까지의 과정과 함께 손발 맞춰 나아가는 관계 영역에 대한 다양한 직업군들을 소개하여, 연예계 진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한다. 또한 부모라면 누구나 같은 심리인, ‘내 자식이 최고다!’, ‘ 내 자식은 연예인 끼가 다분하다’라는 기대 심리와 왜곡된 정보를 되짚어 보고 정확한 정보를 통해 부모가 바라는 자녀들의 미래 설계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누구나 꿈 꿔 볼 수 있는 그 힘든 연예인이 되기 위해서는 도대체 무엇을 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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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가 캐스팅 되었어요!’
우선, 청소년들 이전에 유년기를 대상으로 대중문화예술 발전과 흐름에 따라 악용되는 사례를 알아보자.
‘우리 아이가 학교 앞에서 캐스팅 되었어요!’
간혹, 아이를 가진 부모들 사이에서 들리는 말이다.
내 아이가 하교 길에 받아온 □엔터테인먼트 사의 캐스팅 매니저 명함.
온갖 방송사들의 로고가 파트너사로 찍혀있는 다소 그럴싸한 명함을 건네받은 엄마는, 기대 반, 호기심 반으로 전화를 한다.


‘본인 자녀가 연예인으로 성장 할 수 있는 조건과 가능성이 두루 갖춰있다고...‘
또한 말한다.
‘연예인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트레이닝과 관리가 중요하다고...’
이어서 말한다.


‘우리 □엔터테인먼트는 전문적인 노하우로 체계적인 트레이닝 시스템을 수반한 전문 기획사다. 본인 자녀가 연예인 가능성이 높아 매니저가 직접 캐스팅 한 것 같다.’


이에 대부분 엄마들은 이미 마음 깊이 매료된 상태다. 전문적인 노하우로 체계적인 트레이닝 시스템이 겸비된 기획사에서 하는 말, ‘지금부터라도 전문적인 트레이닝이 필요하다. 트레이닝 1개월 기본 200만원, 3개월 과정 400만원, 6개월 전문 과정은 특별히 할인하여 500만원입니다.’


엄마가 질문한다.


‘트레이닝을 받으면 우리 아이가 연예인이 될 수 있는 건가요?“ 그렇단다. 하지만 부모님과 자녀의 의지가 중요하단다. 위와 같은 사례는 한번쯤은 주변에서 들어 봤을 내용이다. 자식을 키우는 부모로서는 위 상황에 매료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서론에서 말한 내용과 같이 대한민국 연예계 시장이 날로 발전함과 동시에
시대 흐름을 악용하는 불순한 기회주의적 사업 형태로 인한 심리 자극 홍보 실태라고 본다.


부모라면 누구나 같은 심리인, ‘내 자식이 최고다!’, ‘ 내 자식은 연예인 끼가 다분하다’라는 막연한 기대 심리에서 비롯된 상황인 셈이다. 
먼저, ‘내 자식이 연예인이 될 수 있을까?’란 의문에 사로잡힌 부모들을 위해
간단한 정의를 내리겠다.


‘제대로 된 엔터테인먼트(전문 기획사)는 절대 트레이닝 비용을 요청하지 않는다!’ 그래도 뭔가 미심스러운 부분이 있는 분들을 위한 방법론을 서술하겠다.
첫 번째, 명함의 업체를 조사해보는 건 어떨까?


대중문화예술의 발전으로 지난 2015년부터 시행 된 대중문화예술 산업 내 건전한 질서 확립과 종사자들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한 대중문화예술 산업 발전법이 시행되었다. 이에 법 조례에 의거하여 규정된 등록 요건에 맞춰 대중문화예술 기획 업에 정식 등록한 국내 업체는 2018년 3월 현재 2,362개(자료: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업체이다.


업체 조사는 이렇다.


해당 업체가 대중문화예술 기획 업에 정식 등록된 업체인가, 아닌가를 조사해보면 된다. 대중문화예술 기획 업에 정식 등록된 업체가 아니면 한번쯤은 의심해 볼 여지가 있지 않을까?


조사 방법은 간단하다. 포털 사이트를 통해 ‘대중문화예술 기획 업 등록 업체 현황’을 검색하면 가장 최근 등록된 업체 명까지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마찬가지이며, 유선 상으로도 조회가 가능하다.


위 와 같은 업체 실태는 연예 기획사를 가장한 학원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실질적으로 연예계로 직접 배출한 사례는 지난 90년대에 서울에 M.T.M이란 학원 말고는 극히 드문 케이스다. 하지만 징검다리 역할을 할 수 있는 곳은 두루 있다. 소위 말하는 유아 전문 에이전시란 곳이다. 마찬가지로 동시에 학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에이전시를 통한다 하더라도 1,000명에 1명인 꼴로 기회의 문이 좁은 게 현실인 것이다.


실제로 모든 미디어 프로그램(모델, 방송, 드라마, 영화 등)을 둘러보자면 유아 출연 및 데뷔 빈도수가 적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실제 캐스팅되어 고가의 트레이닝을 받고 있는 유년기 학생들 중 과연 연예인으로 성공할 수 있는 학생이 몇이나 있을까?


문제는 캐스팅부터다. 학교 앞에서 명함을 건네며 캐스팅하는 캐스팅 매니저는 연예계 경력이 없는 대학생 아르바이트 학생들이 대부분이다. 실질적으로 전문가들은 그러한 방법으로 직접 캐스팅 하지는 않는다. 아르바이트 캐스팅 매니저들은 조금이라도 잘 생겨 보이고 귀엽고 예뻐 보이는 학생이라면 무작위로 명함을 건넨다. 과연 그들이 연예계 인재들을 알아보고 캐스팅 한 것일까? 만약 내 자식이 연예인의 가능성이 두루 보인다고 판단된다면, 본 기자는 말하고 싶다.


내 자녀의 대한 판단은 중학교에서 예술 고등학교, 예술 대학 또는 예술 관련 학과로 목표가 설 때부터, 자연스럽게 알게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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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호 연재-

 

<제2장> ‘우리 아이는 I-Dol(아이돌) 가수가 꿈이에요!’

 
 
  구영석 기자(dikymoh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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