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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수소차 전진기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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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평택신문 │ 기사작성 2018-12-31 │ 조회630회 │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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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수소차 전진기지 된다
금년부터 수소차 ‘반값’구매 가능
市, 충전소·플랜트 등 인프라 확충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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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는 친환경차량인 수소차를 시민들이 절반가격에 구매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 26일 미세먼지 감축과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수소경제 생태계 구축계획’을 발표하며 2022년까지 수소차 1천대의 보급을 지원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지원대상 차량은 현재 시판 중인 수소차로 차량의 판매가격은 7천만원대다. 평택시는 국비지원을 통해 차량가격의 절반에 해당하는 3천 250만원을 보조한다는 계획이다. 물론 보조금을 지원받더라도 차량 실구매가는 3천 750만원으로 결코 만만치 않은 가격이다. 사전예약은 금년 1월부터 가능하다.

차량을 구매하더라도 수소차량의 연료인 수소를 충전이 가능한 시설이 전무한 것은 문제로 지적된다. 올해 11월 기준 국내에 등록된 수소차는 모두 753대로 전체 차량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0.003%에 불과하다. 이마저도 울산(332대)과 경남(136대)일대에 밀집해있다. 충전인프라의 부재가 큰 걸림돌이다. 현재 수소충전기는 전국에 15개소정도뿐이며, 평택에는 시설이 전무하다. 평택시는 연내에 수소충전기 3기를 설치할 예정이며 2022년까지 관내 수소충전기를 6개소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수소충전기는 기존 LPG충전소 사업주를 대상으로 공모해 사업장내 수소충전기를 설치하는 형태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평택시는 ‘수소융복합단지’를 건설해 수소경제를 선도적으로 육성한다는 밝혔다. 이를 토대로 수소생산 공장이 완공되면 평택에서 생산한 수소를 수도권과 중부지방까지 공급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연내에 수소융복합단지 기본계획수립용역을 거친 후에 실시계획에 착수할 예정이다. 계획대로라면 수소생산 공장은 물류인프라를 고려해 평택당진항 근처 포승읍 원정리에 위치한 평택LNG 기지 인근 시유지에 2021년 쯤 들어서게 된다. 

시 관계자는 “수소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수소차 보급과 수소충전기 설치외에도 수소 공장 건설을 위한 기본설계 용역을 위해 국비 37억5천만원을 확보했다”면서 “친환경 도시를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평택시는 정부의 혁신성장 3대 전략투자 분야인 수소경제를 선도적으로 육성하고 수소에너지 활용을 통한 미세먼지 감축 등 친환경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수소경제 생태계 구축전략 수립과 함께 수소경제 생태계 조성 추진단을 운영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한편, 정부는 국민이 수소차 등 친환경차를 불편하지 않도록 전국적인 수소 충전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전국 15개에 불과한 수소충전기를 연내에 80여개로 늘리고, 2022년 310개소(도심 150개·고속도로 160개)로 확충해 공급인프라를 20배 이상 늘린다는 계획이다. 기존 규제를 정비해 셀프충전과 이동충전도 적극 고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보조금 등 정책수단을 적극 활용해 정부 보급목표를 확대하는 한편 친환경차 생산을 늘려 규모의 경제가 달성되면 보급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렇게 형성된 가격경쟁력을 통해 내수는 물론 수출 증가 등으로 수소차의 생산이 늘어나는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구원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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