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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자욱한 몽한의 도시(?) 평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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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평택신문 │ 기사작성 2017-9-25 │ 조회172회 │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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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37.9㎍/㎥로 2위, 서정동 37.6㎍/㎥로 4위
OECD 공개 초미세먼지 노출도 부동의 1위 한국
지리상 중국과 인접, 각종 개발로 미세먼지 노출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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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초미세먼지(PM2.5, 지름2.5㎛ 이하) 노출도 순위에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들 가운데 부동의 1위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1998년부터 2015년까지 치러진 17차례 조사에서 12번이나 1위를 차지하며 불명예를 드러냈다.

국내 도시별 초미세먼지 노출도 순위에서는 석탄발전소가 많은 충남권 도시와 평택이 상위권에 포진했다. 지난 9월17일 OECD가 공개한 ‘초미세먼지 노출도’에 따르면 2015년 우리나라의 초미세먼지 노출도는 32.0㎍/㎥로, OECD의 35개 회원국 가운데 가장 나빴다.
이는 같은 해 OECD 국가 평균 13.7㎍/㎥보다 두 배가 넘는 수치로 OECD가 회원국의 초미세먼지 노출도를 조사한 이래 가장 나쁜 수치이기도 하다.
 
초미세먼지 노출도는 실외 공기 부피 1㎥당 존재하는 초미세먼지의 노출량을 뜻하는 것으로 1998년 첫 조사 이후 2015년까지 우리나라는 17차례 조사에서 12번이나 1위를 차지했다. 특히 2000년부터 2009년까지는 10년 연속 1위를 달리기도 했다.
2015년 기준 미세먼지 노출도 2위는 폴란드(23.4㎍/㎥)다. 우리나라와의 격차는 8.6㎍/㎥으로 비교적 큰 편이다.

실제로 OECD 통계를 통해 우리나라의 도시별 초미세먼지 노출도 순위를 살펴보면 석탄화력 발전소가 많은 충남권 도시를 비롯해 미군기지 이전과 각종 개발로 공사가 진행 중인 평택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산이 38.4㎍/㎥의 초미세먼지 노출도로 1위에 오른 것을 비롯해, 평택 (37.9㎍/㎥, 2위), 평택 서정동 (37.6㎍/㎥, 4위), 아산(37.8㎍/㎥, 3위), 천안(35.8㎍/㎥, 7위) 등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평택시 환경과 관계자는 “평택이 지리상으로 중국과도 가깝고 현재 지역 개발로 인해 각종 공사가 진행되는 관계로 미세먼지가 많은 것은 사실”이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2018년 12월까지 진행되는 미세먼지 성분 분석 및 원인분석을 위해 아주대학교와의 계약이 지난9월 체결된 상황이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평택시는 친환경자동차 보급을 늘리기 위한 보조금 지원사업을 펼치는 것은 물론 시민들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농도 알림 서비스를 시행하고, 녹지과와 협조해 나무심기 등을 추진하고 있다.

송탄에 거주하고 있는 주보 이모씨는 “그렇잖아도 기관지가 나빠 이비인후과약을 수시로 복용하는데 요즘엔 미세먼지로 인해 안과 방문까지 늘었다”며 “어떤 방법이든 원론적인 대책보다 실질적인 대책 방안이 마련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우리나라 지역별 초미세먼지 노출도 순위를 살펴보면, 1위가 서산(38.4㎍/㎥), 2위 평택(37.9㎍/㎥) 3위 아산(37.8㎍/㎥), 4위 평택 서정동(37.6㎍/㎥), 5위 군산(36.5㎍/㎥), 6위 청주(35.8㎍/㎥), 7위 천안(35.8㎍/㎥), 8위 전주(35.5㎍/㎥), 9위 대전(35.3㎍/㎥), 10위 익산(35.1㎍/㎥)이고 서울과 인천은 (35.0㎍/㎥)으로 11위로 나타났다.


이보용 기자 byleec@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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