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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평택지사, 안전은 뒷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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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평택신문 │ 기사작성 2018-4-9 │ 조회415회 │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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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평택지사, 안전은 뒷전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 사각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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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평택지사가 관리하고 있는 평택시 송월로 32번길에 전주(전봇대)10°가량 기운 채 하부 균열까지 생겨 전주가 쓰러지는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상태다. 그럼에도 한전 측은 수수방관만 하고 있어 시민의 공분을 사고 있다.

 

특히 문제의 전주가 설치돼있는 송월로 32번길은 송신초교 재학생 392명이 통행하는 등하굣길이라 학생들과 이를 지켜보는 학부모들도 불안감에 시달리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한전 평택지사 관계자는 해당 전주에는 3개의 변압기가 설치돼 있어 무게 편중으로 인해 기울어진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한전 본사 관계자에 따르면 변압기로 인해 전주가 기울어지는 일은 없다외부충격이나 지반문제 등 전주가 기울어진 다른 요인이 있을 것이라고 말해 한전 평택지사 관계자 발언에 의구심을 더했다.

 

이어 본사관계자는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이상 기울어진 전주에 대해 조사하고, 안전에 불안요소가 있는 전주들은 교체 등의 방식으로 조치한다고 밝혀 한전평택지사의 미흡한 조치 사실이 다시 한 번 확인됐다.

 

신장2동 주민센터는 전주가 쓰러져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성에 대해 지난해 12월부터 지속적인 문의와 두 차례의 조치공문을 한전 평택지사에 보내는 등 위험 사실을 알리고 신속한 조치를 요구했지만 3개월이 넘도록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아 시의 행정요구도 묵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장2동 주민 K(65)아이들의 통행이 많은 어린이 보호구역에 몇 개월째 전주하나 조치하지 못하는 행정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누구하나 죽어야 조치할 것 같다며 한전의 빠른 조치를 촉구했다.

 

한전평택지사 관계자는 전주를 교체할 예정이지만, 공사 전 협의 사항이 많아 정확한 공사일은 알 수 없다며 즉각적인 대처방안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이창복 기자 usually1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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