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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살기 좋은 서정동 만들기에 힘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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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용국 │ 기사작성 2013-10-23 │ 조회2,019회 │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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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동 주민자치위원회 최승건 위원장

삶의 질 향상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최선을 다하고 화합 중요시하는 리더십

길거리공연, 어르신의 참여확대 큰 보람

 

최승건 위원장이 운영하는 서정동에 있는 다원부동산 사무실은 손님이 많이 드나든다. 부동산 거래를 위해 방문하는 손님보다 다른 일로 그를 만나 이야기를 하기 위한 손님이 많다. 화 내는 것을 좀처럼 본 적이 없다는 주변의 말처럼 방문객에게 편하게 대해주는 최 위원장. 살아가는 이야기나 지역 이야기 등을 그와 허심탄회하게 나누기 위해 찾는 손님들이다.

 

삶의 질 향상에 노력

최 위원장, 그는 송탄동이 고향이다. 1986년도에 서정동에서 터를 잡고 살기 시작했으니 벌써 30년이 다 돼 간다. 스물한 살의 아들 귀용군은 군에 가 있고 열 살 난 딸 다원이는 초등학교 3학년이다. 자녀들은 서정동이 고향이다.

그의 서정동에 대한 사랑은 뜨겁다. 서정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12년 동안 활동했고 2005년에는 위원장을 2년 동안 역임했다. 올해 주민자치위원장을 맡고 있고 바르게살기위원회 고문이기도 하다.

주민자치위원회는 평택시, 주민센터와 동민들의 매개 역할을 한다. 그는 “서정동 7개 단체는 회장들이 매월 모임을 통해 동민들의 의견과 어려움 등을 듣고 그 지원방안을 논의합니다”고 말했다. “또 서정동 환경정화 활동과 어르신을 모시는 효관광, 길거리공연 등 노인복지와 함께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는 “주민센터는 사무 등 업무를 보는 곳이고 주민자치위원회는 동민의 자치활동과 자치프로그램의 진행과 관장 등이 하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풍물과 민요, 고전무용, 중국어, 사군자, 밸리댄스, 노래교실, 헬스 등 12개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의 수와 참여 인원의 수는 평택시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입니다. 그 수익금은 동민들에게 봉사하는 데 쓰입니다.”

 

취약계층에 봉사활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매년 봄 서정동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효관광을 개최한다. 고문인 그는 계속 참여하고 있다. “봄바람도 쐬고 여행을 시켜드리고 등산도 합니다. 어떤 어르신은 젊은이보다 산을 더 잘 타서 놀라기도 합니다. 그 어르신의 건강한 모습에 기쁘기도 하죠.”

그가 바르게살기위원일 때부터 현재까지 12년 동안 개최하고 있는 둥구재어린이 공원에서 어르신과 함께 하는 길거리공연. “해가 갈수록 참석하는 어르신들이 늘어나고 있어 행사의 규모도 점점 커져가고 있습니다.” 올해는 지난 10월 5일에 개최했고 모두 900여명이 참여하는 큰 행사가 됐다.

그는 “형편이 어려운 수급자의 자녀들 학습체험 운영도 보람 있고 뜻 있는 일”이라고 소개했다. 수급자 자녀의 학습체험은 평택항과 LNG기지 등을 견학하고 농촌체험 등이다.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제공하는 티셔츠와 모자 등을 착용하고 오성면 신리 체험마을에서 양계장 닭장 안의 계란 줍기, 논에서 우렁이 줍기와 사탕수수 재배 및 수확 등을 직접 체험한다.

또 서정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7개 단체는 매년 설과 추석에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쌀을 주민센터에 기탁한다. 동민 사랑의 마음으로 취약계층이 많이 살고 있는 서정동 지역의 복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그는 주민과 공감을 갖는 것이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하며 “서정동의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과 봉사활동도 꾸준히 펼쳐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살기 좋은 동네 만들기

최 위원장은 효명중고등학교 지역운영위원으로 활동하다가 올해부터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다. JC특우회서 2008년에 회장을 역임했고 송탄로타리클럽에서 2004~5년도 회장을 지냈다. 또한 그 유명한 58년개띠 모임인 58회 회장을 2007~8년 2년 동안 역임해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인물이다.

어떤 이는 그를 마치 부처와 닮았다고 농담을 한다. 그 말은 그의 화를 내지 않는 온화한 표정에서 비롯됐을 것이다. 그는 맡은 일에는 최선을 다하며 서로의 화합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주민자치위원회의 문은 항상 열려있음을 강조하는 최승건 위원장. 그는 동민들의 참여와 조언을 주문했다. 또한 평택시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동네 서정동 만들기에 힘을 합쳐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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