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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제5회 평택가족캠핑 스마트영상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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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평택신문 작성일16-10-07 11:11 조회58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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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제5회 평택가족캠핑 스마트영상제
가을정취 물씬 풍기는 무봉산 수련원에서의 ‘2박 3일’
소중한 추억 쌓으며 가족간 ‘소통의 장’ 만들어...
전통차 체험과 캐리커처 그려주기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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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간 대화단절의 원인이라 비난받던 ‘스마트폰’이 가족관계 회복의 도구로 사용될 수 있음을 재조명 이색 캠핑이 열렸다.

평소 바쁜 일상에 쫓겨 스마트폰을 친구삼아 지내는 시간이 늘어나다보니 가족 간 대화시간이 줄어들고 급기야 대화하는 법을 잊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 같은 세태를 바로잡기위한 신선한 시도로 화재의 중심에 선 영상제가 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평택가족캠핑스마트영상제’가 그것이다.


평택가족캠핑스마트영상제는 가족끼리 마주 앉으면 어색하고 서먹해서 스마트폰만 쳐다보는 이 시대의 안타까운(?) 현실을 개선해 보고자 문제의 그  스마트폰을 이용해 영상을 제작하면서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목적을 둔 영상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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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거듭될수록 영상제에 참가하는 인원들도 크게 늘고 제작된 영상의 수준도 높아지고 있다. 이중희 명예대회장은 “매해 참가작들의 심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출품작들의 수준이 점차적으로 높아진다는 것을 체감한다”면서 “올해도 작년에 비해 한층 더 완성도 높은 작품들이 나와 줄 것이라고 생각하니 밤잠을 설치며 개회식이 기다려졌다”고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오동석 대회장은 “초창기에는 지역단위 행사로 출발했던 것이 이제는 명실상부 전국규모의 영상제로 발돋움 한 것 같아 감회가 새롭다”면서, “작년 영상제에 참가했던 참가자들이 이번 영상제에도 다수 참가한 것으로 아는데, 그만큼 영상제에 참가한 가족들이 긍정적인 효과를 많이 얻어갔기 때문에 지속적인 발길이 이어지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고 말했다.

실제로도 매년 영상제의 규모가 커지고 내실 또한 탄탄해지고 있어 행사에 대한 객관적인 권위가 높아진 것이 사실이다. 올해도 2박 3일 일정으로 평택 무봉산청소년수련원에서 영상제가 진행됐는데, 전년과 달리 영상제를 여름이 아닌 가을에 개최해 캠핑을 통한 가을의 정취도 만끽할 수 있었다.

올해에는 그동안 참여가 저조했던 학생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10월 1일부터 10월 3일까지 연휴기간을 이용해 영상제를 열어 모든 참가자들의 편의를 도모하기도 했다. 이 가운데 1회영상제부터 이번 5회영상제까지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참가한 참가자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스마트영상제의 특성상 시나리오작성과 영상촬영에 관한 멘토강의도 마련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멘토로는 영화 ‘사냥’의 이우철 감독, 영화 ‘하모니’의 강대규 감독, 영화 ‘그와 그녀사이’의 이광진 감독, 평택대학교 방송연예학과 김진욱 교수, 경민대학교 광고홍보제작과 김상돈 교수 등 내로라하는 전문가들이 함께했다. 또한 영상제가 진행되는 동안 전통차 체험과 캐리커쳐 그려주기 등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이벤트와 티브로드기남방송의 힐링콘서트도 마련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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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경쟁을 뚫고 수상작들이 선정됐는데, 대회장상의 영예는 ‘우리들의 영웅’라는 영상을 출품한 이정훈 가족이, 경기도지사상은 ‘매직캠프’의 한혜진 가족, 여성가족부장관상은 ‘분리수거’의 김학성 가족, 평택스마트영상제상은 ‘아이스쿨러를 부탁해’의 이은아 가족, 평택시장상은 ‘그것이 알고 싶다’의 송방헌 가족, 평택시의회장상은 ‘헬로우 사춘기’의 이예진 가족, 국회의원상은 ‘엄마를 사랑해줘’의 원정란 가족과 ‘아빠를 가족품으로’의 김성한 가족이, 멘토단장상은 ‘가족의 촛불’의 박병걸 가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온라인 출품작 중에는 김봄솔 가족이 대상의 영예를, 우수상에는 이예찬, 김혜미, 권예림 가족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들에게 최대 200만원의 상금과 부상으로는 55인치 LED-TV와 자전거, 제습기, 캠핑용품 등 푸짐한 경품이 주어졌다. 대회장상의 영예를 안은 이정훈 가족은 “영상제 기간 동안 비가 온다는 소식을 듣고 많이 걱정했는데 비가 오는 동안 텐트 안에서 가족들과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오히려 더 좋았다”며, “영상제작이 서툴렀는데도 기대이상으로 좋은 상을 받은 것 같다”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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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에 앞서 공재광 평택시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가족캠핑스마트영상제 참가를 위해 여기 무봉산청소년수련원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한다”면서 “작년에도 수상작들을 봤었는데 올해에는 한층 더 수준이 높아진 것 같아 놀랐다. 앞으로도 가족캠핑스마트영상제가 지속적으로 발전해 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종근 추진위원장은 폐회사에서 “쟁쟁한 참가작들이 많아 수상작 선정에 무척이나 애먹었다”며 “영상제 기간 내내 밝은 표정의 가족들을 보며 영상제의 참의미를 다시금 생각하게 됐다. 앞으로 더욱 발전된 영상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5회 평택가족캠핑스마트영상제는 평택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평택스마트영상제가 주관했고 경기도와 여성가족부, 다인건설, 평택상공회의소, T-broad기남방송 등이 후원했다.

구원서 기자 guwonse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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