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평택지사 “농수로 수초제거 작업”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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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평택신문 │ 기사작성 2017-6-3 │ 조회275회 │ 댓글0건본문
농어촌공사 평택지사 “농수로 수초제거 작업”실시
“솔선수범으로 농민 시름 던다”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지사장 정인노)는 6월 1일 고덕용수간선(고덕면 동청리 인근)에서 공사 직원 및 수로감시원 등 30여 명이 수초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극심한 가뭄과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농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농수로 곳곳에 무성하게 자란 수초가 용수의 흐름에 방해를 주는 등 모내기가 끝난 논에 원활하게 용수 공급을 못하는 문제점을 발생시키는 실정이다.
이에 농어촌공사 평택지사는 선제적 수초 제거활동을 통해 농수로의 물 흐름을 좋게 하는 동시에 물을 절약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정인노 지사장은 “우리의 손길 한번이 농민의 시름을 덜어준다는 생각으로 수초 제거는 물론 과학적인 물 관리로 안전한 풍년농사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주형 기자 iou868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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