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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2함대, 제2연평해전 15주년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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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평택신문 │ 기사작성 2017-6-30 │ 조회75회 │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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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사 6인의 부친, 아들 이름 딴 함정의 명예함장으로 위촉돼...

 

“유가족의 바람은 오직 하나, 나라 위해 희생한 장병들 기억해 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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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故 윤영하 소령의 부친 윤두호씨가 기념비에 헌화하고 있다.
평택2함대는 제2연평해전 15주년기념식을 6월29일 오전 11시 2함대사령관 주관으로 함대사령부 내 안보공원 제2 연평해전 전적비 앞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평택2함대사령부 부석종 소장을 비롯 용사6인의 유가족과 참수리-357호정 장병 및 참전지휘관, 함대지휘관, 장병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제2 연평해전은 한․일 월드컵 3,4위전이 열렸던 2002년 6월 29일 오전 10시께 북한 경비정 2척이 서해 NLL을 침범, 대한민국 해군 참수리-357호정에 기습공격을 하면서 발발했다.

이날 북한 경비정의 기습공격으로 대한민국 해군 윤영하 소령, 한상국 상사, 조천형 중사, 황도현 중사, 서후원 중사, 박동혁 병장 등 6명이 전사하고 19명이 부상했다. 교전이후 퇴각한 북한군은 3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는 개식사를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용사 6인의 이름을 딴 유도탄고속함정 승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제2연평해전 당시 참수리-357호정의 정장 故 윤영하 소령의 부친 윤두호(75세), 조타장 故 한상국 상사의 부친 한진복(70세), 21포 사수 故 조천형 중사의 부친 조상근(74세), 22포 사수 故 황도현 중사의 부친 황은태(70세), M-60 사수 故 서후원 중사의 부친 서영석(64세), 의무병 故 박동혁 병장의 부친 박남준(60세)씨는 각각 아들의 이름을 함명(艦名)으로 사용하는 400톤급 유도탄고속함의 명예함장으로 위촉됐다.

이어 진행된 특별정신교육은 2함대 고속정 승조원 80여명을 대상으로 제2연평해전 당시 참수리-357호정의 부정장으로 전투를 지휘했던 이희완 중령(진)이 진행을 맡았다.

故 윤영하 소령의 부친 윤두호씨는 “유가족들이 바라는 것은 오직 하나다. 국민들께서 제2연평해전 용사6인을 비롯, 나라를 위해 희생한 장병들을 영원히 기억해 주는 것이다” 라며 “아들들의 이름을 유도탄고속함의 함명으로 제정하고 우리들을 그 함정의 명예함장으로 임명해준 해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택2함대 관계자는 “제2 연평해전은 적의 기습 공격에도 즉각적인 대응으로 ‘서해 NLL 절대 사수’라는 2함대의 강한 의지를 보여준 해전”이며 “우리 해군은 이들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 받아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승리 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제2연평해전 이후 NLL 최일선을 수호하는 전력은 130톤급 고속정(PKM)에서 400톤급 유도탄고속함(PKG)과 210톤급 신형 고속정(PKMR)로 대체됐고, AW-159(와일드캣)신형 해상작전헬기를 배치하고 P-3 해상초계기도 2002년 당시 8대에서 16대로 두 배 증강해 적의 도발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강주형 기자iou868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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