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경, 평창 동계올림픽 대비 외사 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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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평택신문 │ 기사작성 2018-1-26 │ 조회727회 │ 댓글0건본문
평택해경, 평창 동계올림픽 대비 외사 활동 강화
외사범죄 신고 포상금 최대 1천만원 지급
평택해양경찰서(서장 김두형)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2월 1일부터 3월 18일까지 46일 동안 외사 활동 강화한다고 1월26일 밝혔다.
평택해경은 이 기간 동안 밀수, 밀입·출국 등 국제범죄에 대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또 △총기, 마약류, 유해물품 등 밀수입 △외국인 밀입·출국 △무단이탈 외국인 등에 대한 검거 활동 등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특히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기간 동안 선박, 국제 여객선을 통한 밀수 밀입국, 불법 체류 외국인 등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전담 외사수사반을 편성해 외사범죄에 대한 감시 및 검거 태세를 유지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태세도 강화할 방침이다.
이 뿐만 아니라 경비함정, 파출소 경찰관 등을 동원해 관내 해상 및 항포구에 대한 대테러 경계 태세도 강화하고 있다.
김영언 해경 정보과장은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밀수, 밀입국 등 국제범죄에 대해 예방 및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며 “외사범죄 신고자에 대해 포상금을 최대 1천만원까지 지급할 예정”이라며 국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강주형 기자iou868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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