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호法’시행 후 교통사고 확 줄어 > 실시간뉴스

본문 바로가기

실시간뉴스

‘윤창호法’시행 후 교통사고 확 줄어

페이지 정보

작성자 평택신문 │ 기사작성 2019-9-9 │ 조회9회 │ 댓글0건

본문

‘윤창호法’시행 후 교통사고 확 줄어
警, “음주운전 강력히 대응할 것”
안타까운 사고 줄어들까?


음주운전 처벌기준을 강화한 ‘제2 윤창호법’의 시행 이후 교통사고 사상자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도 줄고, 사망자 수도 65%나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경찰청에 따르면 도로교통법이 개정된 이후 6월 25일부터 8월 24일까지 두 달간 실시된 ‘전국 음주운전 특별단속’에서 음주운전 교통사고와 사상자가 전반적으로 감소해 음주운전에 대한 처벌기준의 강화효과가 나타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경찰청에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특별단속이 실시된 지난 두 달 동안 음주운전 사고는 1천975건을 기록해 지난해 대비 37%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음주운전 사망자도 21명으로 65%나 줄었다.

통계상 음주운전 사고가 줄어든 것은 사실이지만, 효과가 지속될 수 있을지 여부에 대해서는 지켜봐야할것으로 보인다. 경찰청은 앞으로도 음주운전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9월과 10월에도 집중단속을 벌여 ‘음주운전은 타인의 가정을 파괴하는 범죄’라는 인식을 지속적으로 심어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청 관계자는 “음주운전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경찰 단속만으로 한계가 있다”면서 “한 잔만 마셔도 운전대를 잡지 않는 운전문화 개선에 국민 모두가 동참 해줘야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관계법령이 강화되고는 있음에도 불구하고, 안타까운 사고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올 초 3월 중순 자정 무렵 평택시 청북읍 후사리 39번국도 오산 방면에서 음주운전을 하던 운전자가 역주행으로 운전하는 바람에 맞은편에서 주행하던 택시를 정면으로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해당사고로 택시에 불이 났고 택시기사와 승객1명이 탈출하지 못하고 숨졌다. 피해를 입은 승객은 화성에서 평택으로 퇴근하는 길에 봉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를 유발했던 음주운전자는 병원에 옮겨진 후 사망했다. 경찰이 가해자의 혈액을 채취해 분석한 결과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취소 수준(0.1%)을 크게 넘는 0.208%로 측정돼 음주운전 여부가 밝혀지게 됐다.

음주운전 단속기준 강화로 인한 긍정적 효과가 앞으로도 지속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인식의 전환이 절실해 보인다.

구원서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신문사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 경기대로 1645, 2층 (지번 :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 신리 49-1, 2층)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다01161 Tel : 031-663-1100
발행인: 이중희 / 사장: 박종근|창간일 : 2001년 9월 1일
Copyright© 2001-2013 IPTNEWS.KR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