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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이 좋다> 평택 시티즌FC 윤상철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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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평택신문 작성일20-09-14 10:44 조회5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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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이 좋다>

평택 시티즌FC 윤상철 대표이사
축구를 통해 지역화합에 기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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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프로축구인 K리그를 오랫동안 지켜봐온 골수팬이라면 ‘얼룩 치타’라는 별칭으로 불리던 윤상철 선수를 기억할 것이다. 그는 FC서울의 전신인 럭키금성과 안양 LG치타스에서 활약하며 리그 최초로 300경기 이상 출전과 100호골 돌파 등 당대 최고의 활약을 보여줬다. 1990년과 94년에는 득점왕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던 특급 골게터로 유명세를 떨치기도 하다. 그는 1999년도에 선수생활을 마무리한 후 차범근축구교실 총감독을 시작으로 지도자의 길에 들어섰고, 2004년부터 8년간 모교인 경신고등학교 축구팀의 사령탑을 맡기도 했다.

지난 2015년, 평택시는 관내 기업인 지스마트의 협력을 통해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축구구단을 창단하겠다는 목표를 세웠고, 윤상철 대표이사를 선임한다. 윤상철 대표이사는 “엘리트 축구의 불모지인 평택시가 한 단계 도약하는데 힘을 모아보겠다”면서 ‘평택 지스마트FC(평택 시티즌FC의 전신)’의 창단과 함께하게 됐다.

이후 2년간의 준비기간을 거친 후 2017년 2월 18일 창단한 평택 시티즌FC는 지역 최초로 K3리그에 참가하는 구단이 됐고, 시즌 첫해 리그 2위를 기록하며 K3리그 베이직에서 K3리그 어드밴스로 승격하는 등 순항하고 있다. 또한 구단은 사회적협동기업의 이름으로 축구라는 스포츠가 지역민들에게 보다 밀접하게 느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오늘에 이르기까지, 구단의 대표이사와 감독직을 수행하며 팀을 이끌어가고 있는 윤상철 대표이사의 공로가 컸다는 것이 안팎의 일관된 평가다. 앞으로도 구단과 지역의 축구 인프라 구축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윤 대표는 말한다.


평택시민에게 사랑받는 축구단
‘평택 지스마트FC’는 곧 ‘평택시민축구단’으로 명칭을 변경했고, 올해부터는 ‘평택 시티즌FC’라는 구단명칭을 사용하고 있다. 여기에는 지역과 시민에게 보다 친화적인 구단이 되고자 하는 목표가 담겨있다. 윤상철 대표이사는 “평택 시티즌FC는 지역과 지역소재기업의 협력으로 창단한 지역친화구단”이라면서 “창단 당시부터 구단이 지향하는 목표는 오롯이 ‘시민들이 자부심을 갖고 응원하고 자랑할 수 있는 팀’을 만드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이전에도 몇 차례 축구구단이 창단을 계획했으나 번번이 무산됐던 평택시는 엘리트 축구의 불모지나 다름없다고 그는 말한다. 엘리트 축구가 뿌리내리기 어려운 환경이었지만, 그런 위기상황은 윤 대표의 각오를 더욱 단단하게 했다. 많은 시민들이 지역에서 즐기고 응원할 수 있는 스포츠에 목말라 있다는 사실을 누구 보다 잘 알고 있다는 윤 대표는 평택시에 축구붐을 일으키는 일에 주력할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표는 시민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서는 팀 성적이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구단은 2023년 도입되는 승단제를 통해 프로축구 레벨인 K2리그 승급을 당면한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으며, 남은 3년간 시스템을 보완하고 유망한 선수들을 육성하는 등 목표 달성을 위한 준비기간을 보내겠다는 방침이다. 윤 대표는 “스포츠 구단과 연고지 시민들의 화합은 상당히 중요한 일”이라면서 “시민들이 지역에서 프로리그 급의 축구경기와 유명한 선수들의 플레이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만들어 보이겠다. 기쁜 마음으로 즐겨주시길 바라며, 많은 응원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축구단
축구는 ‘협동’을 강조하는 스포츠다. 포지션 별 각자의 맡은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면서도, 선수들 간 협동이 유기적으로 이뤄질 때,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다. 윤상철 대표이사는 “축구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협동심과 협응심, 다수가 공유하고 모두가 즐거워 할 수 있는 심리적 성장을 지역민들과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사회적협동기업으로 활동하고 있는 평택 시티즌FC는 장애인‧차상위계층 아동과 여성 등 축구활동을 쉽게 접할 수 없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축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구단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이 직접 강의를 주관하면서  지역사회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공식적인 유소년 육성 활동도 진행 중이다. 프로축구선수를 꿈꾸는 25명의 꿈나무들이 구단의 유스 시스템에서 성장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500여명 규모의 유소년 축구 보급반 활동도 진행될 예정이다. 윤 대표는 “지역의 어린 선수들을 발굴하고 성장시키는 일은 상당히 가치 있는 일”이라면서 “평택에서 나고 자란 선수가 세계무대를 휩쓰는 날을 기대하며 유소년 축구 인프라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구단은 향후 지역사회 통합을 위해서도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윤 대표는 “창단을 준비하는 시기부터 지금까지 지역에서 지역민들과 함께 호흡해왔다. 윤 대표가 지켜본 바로는 평택시는 나날이 성장하며 선진화 도시로 변모하고 있지만, 내적으로는 오랜 기간 지속되고 있는 권역별 갈등문제를 안고 있다”면서 “스포츠 구단이 지역 화합에 기여하는 것은 상당히 바람직한 일이다. 지역의 모든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축구정신인 협동심을 바탕으로 지역 화합을 선도하기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표는 “진행하고 있는 활동과 계획하고 있는 모든 활동을 평택과 함께 진행하고 싶다. 앞으로 오랜 시간 지역의 축구산업 발전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면서 “평택 시티즌FC는 축구를 좋아하는 모든 시민들의 욕구충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지역에 이런 활동을 진행하는 구단이 있다는 것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창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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