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송탄) | 평택 상공회의소, 모범적인 지역사회 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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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평택신문 작성일18-09-17 12:04 조회931회 댓글0건본문
평택 상공회의소, 모범적인 지역사회 환원
사회복지협의회에 쌀, 라면 기탁
추석명절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 되고파….
평택상공회의소 이보영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뜻을 밝히며 지난 11일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향순)에 방문해 쌀 10kg 50포와 라면 10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평택의 기업들이 이윤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겠다는 평택상공회의소의 지역상생 활동으로 최근 진행한 모금캠페인, 연탄기금 전달 등과 의미를 같이 한다.
기탁식에 참여한 이보영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상공회의소는 지역사회와 밀착한 관계 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장애인, 노인, 청소년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평택의 기업인들은 기업의 이윤을 지역사회와 나눌 수 있는 여러 방안을 생각하고 있다. 상공회의소는 이들이 후원 뿐 아니라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밀착형 기업으로 거듭나는데 일조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김향순 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이번 기부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사회복지협의회는 공정한 방법으로 기탁 받은 쌀과 라면이 필요한 이웃에게 적절히 배분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다양한 지역상생활동을 계획하고 있는 상공회의소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더 많은 이웃들에게 나눔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화답했다.
평택 상공회의소의 이른 추석선물은 사회복지협의회가 선정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이창복 기자 ipt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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