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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그 후> ‘평택시민축구단’ 드디어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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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평택신문 작성일17-03-03 14:12 조회25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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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그 후>

‘평택시민축구단’ 드디어 창단
26일, 부여FC와 홈 개막전으로 화려한 비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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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민들이 오래도록 염원하던 평택시민구단이 드디어 창단했다.
본격적인 창단준비에 들어간 지 1년 반 만에 맺은 결실이다.

‘2017 K3리그’ 신생팀인 평택시민축구단이 지난 2월 18일 오전 평택 이충레포츠공원에서 창단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지난 2015년 8월경 평택 연고 축구 클럽을 만들자는 염원에서 출발한 대장정이 드디어 결실을 맺은 것이다. 당초 2016년부터 K3리그에 참가할 계획이었지만 1년 정도 늦어진 것이다.

평택시민축구단(이하 평택FC)은 평택시를 연고로 2017년부터 K3 베이직 리그에서 뛰게 된다. 경기는 토요일 개최가 원칙이지만 개막전 및 최종전은 일요일에 개최된다.

K3리그는 12개 팀으로 구성된 어드밴스드(팀당 22경기)리그와 9개팀의 베이직(팀당 16경기)리그로 구성된다. 평택FC가 속해있는 베이직리그 최종 1위가 2018 시즌 K3리그 어드밴스로 직행하며 2~5위 팀은 두 번의 승격 플레이오프를 거쳐 최종 승자가 K3리그 어드밴스로 가는 시스템이다.

평택FC는 지스마트(주) 이호준 대표이사가 구단주를 맡고 김경래 단장과 윤상철 감독 박민수 사무국장 체제로 운영된다. 창단에 앞선 지난해 7월 지스마트(주)는 연 5억∼7억 원을 출자해 지속적인 운영지원과 관리를 하겠다는 창단요청서를 제출한 바 있으며 평택시는 대한축구협회에 등록신청을 제출한 바있다.

초대 윤상철 감독이 이끌고 있는 평택FC는 시민구단을 표방하고 있지만, 일반 시민구단과는 확연히 다른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LED 제조업체로 지역 내 탄탄한 기반을 가지고 있는 (주)지스마트가 메인스폰서로서 후원을 맡고 평택시가 일부 재정을 보조해 구단이 운영되기 때문이다. 재정적으로 안정된 기반을 갖추고 출범한 것이다.

윤 감독은 33명의 선수들과 함께 지난해부터 꾸준히 훈련을 진행해오면서 창단과 시즌 개막전을 준비해왔다. 선수들은 평균 연령 20대 초반으로 대학 혹은 프로팀에서 선택받지 못한 선수들로 구성됐다. 윤 감독도 성적보다는 어린선수들을 성장시키는 것에 더 큰 주안점을 두고 있다고 말하며 선수육성에 대한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평택FC는 ‘2017 K3리그’ 베이직리그에서 시작해 상위권에 진입한 후 K3리그 어드밴스드로 승격하는 것을 목표로 잡고 있다. 나아가 이를 바탕으로 평택 연고 프로축구단으로 나가기 위한 기틀을 다지는 작업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게 된다. 

2월 26일 오후 3시 평택시 이충레포츠공원에서 충남 부여FC를 맞아 홈 개막전이 열렸다. 이날 경기는 K3리그 베이직 1라운드 경기이기도 했다. 경기가 있던 날은 바람이 몹시 부는 추운날씨로 인해 선수들의 부상위험도 컸다. 전반 시작 휘슬이 울렸지만 양팀 선수들의 움직임은 날카롭지 못했다. 공방 속에 여러 차례 득점 찬스도 있었지만 득점을 연결되지 못했다.

후반 들어서는 평택FC의 박수현 선수(등번호 11번)가 상대편 선수와 부딪혀 경기가 잠시 중단되기도 했다. 이후에도 공방이 이어졌지만 양팀은 득점 없이 비겼다.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관중석을 가득 메워 시민구단을 향한 시민들의 큰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구원서 기자 guwonse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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