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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희 주간의 溫故知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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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평택신문 │ 기사작성 2017-10-16 │ 조회115회 │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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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전백승(百戰百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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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번 싸워서 백 번 이긴다는 뜻. 우리는 흔히 ‘백전백승’을 백 번 싸워서 백 번 이긴다는 뜻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이 말의 원래 뜻은 그런 취지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다. 중국 춘추전국시대 제(齊)나라 손자(孫子)가 쓴 모공편(謀攻篇)에 승리에는 두 가지가 있다고 했다. 적과 싸우지 않고 얻는 승리와, 싸워서 얻는 승리가 있는데 전자는 최 상책이고 후자는 차 상책이라고 했다. 백 번 싸워서 백 번 이긴다 해도 아군역시 어느 정도의 피해를 입기 마련이기 때문에 최 상책이 될 수 없고, 싸우지 않고 적을 굴복시키는 것이야 말로 최 상책이라 했다.
그는 전쟁에서 최 상책이란 적의 전략을 미리 간파해서 이를 봉쇄하는 것이고, 그 다음 차 상책은 적의 동맹관계를 끊고 적을 고립시키는 전략이며, 세 번째가 적과 싸우는 것인데 이는 하책(下策)으로 여긴다고 했다. 싸워서 이기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란 교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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