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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중물> 2018년 봄이오네 <이범용 논설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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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평택신문 │ 기사작성 2018-4-10 │ 조회267회 │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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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용  논설실장

2018년 봄이오네


지난 4월 1일 남한의 예술단이 ‘봄이오네’ 라는 주제로 북한에서 공연을 펼쳤다. 객석에 앉은 북한 주민은 조용히 앉아 박수를 치는 차분한 관람모습을 보여 주었지만 그들의 얼굴에서는 분명 희망을 가지고 있음이 역력했다. 국내 정치와 국제 정세야 어떻든 일반 시민의 봄을 맞이하는 대 물결은 북한에서도 움직이기 시작하였다는데 큰 의미를 가져야 할 것이다. 


1937년 조선일보에 발표되었고, 필자 어린시절 국어 교과서에 이양하 시인의  신록예찬은 봄에 갖나온 신록의 아름다움을 예찬하고 신록이 주는 인생의 의미에 대한 성찰을 담담한 필치로 표현한 수필이 2018년 여러 봄의 향연과 어울리게 되었다.


송탄 출장소 앞 벚꽃이 온통 거리를 환하게 만들더니, 이후 이틀 간 비온 후 부쩍 새싹이 많이 돋아나 신록과 어울려 거리에 활력을 주고 있다. 올해 지방 선거에 대비하는 예비 후보자들의 현수막도 신록과 함께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봄이 오네. 봄은 무언가 새로움을 주고, 청춘이라는 의미로 받아들여 진다. 예비 후보자 들의 면면을 보더라도 한층 젊어지고, 무언가 바꾸려는 의지가 보여진다. 대한 민국의 여러 어두운 현안이 평택을 빗겨가기를 바래 보지만 어찌 피해 갈수 있겠는가 마는 그래도 젊은 지원자들이 밝은 미래를 개척하려는 의지를 조용히 응원하는 것이다.

각 정당, 보수 진보를 떠나 젊음의 추진력은 신록이 물드는 봄과 함께 2018년 평택 시민 앞으로 다가왔다. 과거 정치를 담당 했거나, 시정을 담당했던 원로들도 간간 얼굴을 드러내곤 있으나, 시민들은 그들보다는 젊음을 추구하고 있다.

4년전 평택시민은 젊음 희망을 선택했고, 6기 지방 자치 기간 동안 여러 공과는 있었겠지만, 평택시의 젊은 도도한 흐름은 거스를 수 없는 희망을 향해 가고 있다. 이제 앞으로의 4년 7기 지방 자치는 과거 경륜을 가진 시정 담당자 정치인이 만든 굳건한 토대를 밟고 올라온 신록의 예찬에서 아름다운 꽃이 피고, 4년후 어떤 결실을 볼 것인가는 이 봄이 가진 아름다운 향연의 선택이다.


평택시는 해결해야 할 현안이 많다. 첨단 산업과 기존 산업과의 조화로운 발전, 4차 산업에 대한 대비, 젊은이들에게 어떻게 희망을 줄 것인가? 노년층과 청년 층과의 조화를 어떻게 마련할 것인가? 시민의 행복을 위한 교육과 복지, 희망을 가진 평택을 만들기 위한 선량들의 의지와 실천이 필요할 때이다.


2018년 평택시에 다가오는 봄은 신록만큼이나 젊고 새롭고 아름다웠으면 좋겠다. 아름다운 봄은 무더운 여름을 지나 풍요로운 가을 결실을 줄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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