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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톡! 봄육아칼럼<국제대 아동보육과 김규옥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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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평택신문 │ 기사작성 2018-5-14 │ 조회334회 │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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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톡! 봄육아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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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대 아동보육과 김규옥 교수


- 현 국제대학교 아동보육과 교수
- 아주대학교 교육연구소 연구원
- 아주대학교 평생학습추진본부 연구원
- 교원대학교, 광운대학교 대학원 외 다수 출강
- 서울시 주민자치아카데미 원장
- 대진대학교 평생교육원 전임교수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을 살기 위해 필요한 요소, 내 아이의 자존감

 


급격한 사회변화 속에서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을 살기 위해 우리 자녀에게 필요한 능력과 가장 행복한 삶의 성공 요소로 심리학자들은 자존감(자아존중감)을 들고 있다.

자존감이란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이며 자기 존재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감각이다. 자존감의 핵심에는 자신은 다른 사람의 사랑을 받을 만한 소중한 존재라는 자기 가치와 주어진 일을 잘 해 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

자존감이 높은 아이는 자신을 긍정적으로 인정하는 당당한 자아상을 가지고 있고 다른 사람을 존중해 건강한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공감능력과 리더십을 가지고 있다.

새로운 상황이나 사람을 만날 때도 의욕적으로 받아들이며 누군가 자신에 대해 비호의적이더라도 감정적인 동요가 적다.

자기 생각이나 느낌을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으며 아무리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라도 쉽게 풀어간다. 새로운 분야를 배우는 것에 대해서도 두려워하지 않으며 실패할 수도 있지만 한번 해보겠다는 마음을 갖는다. 자존감은 직업의 선택, 우정, 가족관계에 이르기까지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는 기반이라고 볼 수 있다.

갓 태어난 아이는 모든 것이 가변적이며, 생후 1년이 되면 주변 사람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서서히 자아개념을 만들어 간다.

특히 엄마의 웃음과 애정은 자신이 누구인지를 정의하게 만든다. 만 2~7세까지는 부모와의 애착, 자기 조절 능력, 삶에 대한 주도성 등, 인격의 형성과 함께 자존감도 형성되는 시기이다.

7세까지 형성된 자존감은 전 인생에 있어 영향을 끼친다. 이 시기 부모의 양육태도는 아이의 미래를 결정하게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그렇다면, 자녀의 자존감을 높이기 위한 부모의 역할은 무엇일까?

첫째, 아이가 일상에서 성공적인 경험을 많이 하도록 지원해야 한다.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현실 가능한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성취할 수 있도록 지지해 주는 전략이 필요하다. 이러한 성공적 경험은 생활 속에 어려운 문제가 생기거나 새로운 상황에 직면했을 때 잘 해 낼 수 있다는 자기효능감을 갖게 된다.

어떤 일을 하는 데 있어 조금 틀리거나 빠르게 처리하지 못해도 아이들의 결정권과 장점을 인정하고, 하고 싶은 것을 최대한 할 수 있도록 도와주려는 부모의 따뜻한 양육태도에서 아이는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된다.

둘째, 아이의 마음을 공감해야 한다. 아이들이 속상해 할 때,“너 지금 생각한대로 안돼서 속상하지? 마음이 힘들구나”등의 마음읽기는 아이들의 자존심을 훼손시키지 않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열쇠가 된다.

또한 아이들의 감정이 추슬러진 후 문제해결을 위한 대화를 이끌어나가는 것도 중요하다. 아이의 마음을 공감해주지 않고 부모가 문제를 해결해 주거나 잘못된 행동을 하나하나 지적하는 태도는 아이들 자신이 부모로부터 인정받지 못하는 존재라는 생각을 하게 한다.

특히 강압적으로 하는 명령이나 훈계, 설교는 아이에게 반항심과 분노를 키우게 된다. 아이들은 이러한 부모의 태도에서 열등감을 갖게 되며 자기가 쓸모없는 존재라고 생각하게 된다. 

많은 연구에서 엄마의 자존감과 아이의 자존감은 거의 일치되고 있다는 결과가 나타나고 있다. 엄마의 자존감이 아이에게 대물림되는 것이다. 이러한 면에서 엄마는 자신의 모습을 살펴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우리 아이들은 유연성을 지닌 무한한 가능성의 존재이다. 부모의 따뜻한 지지와 바른 지도는 우리 아이의 삶을 행복하고 성공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존재로 성장시킬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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