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칼럼-임대희 논설주간> 6·13 지방선거는 평택의 백년대계를 맡길 적격 인물을 가리는 날이다 >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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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칼럼-임대희 논설주간> 6·13 지방선거는 평택의 백년대계를 맡길 적격 인물을 가리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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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평택신문 │ 기사작성 2018-6-7 │ 조회175회 │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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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대희 논설주간 

 

6·13 지방선거는 평택의 백년대계를 맡길 적격 인물을 가리는 날이다

 4년을 주기로 실시하는 6·13 지방선거가 이제 며칠 남지 않았다. 어느 선거든 주요하지 않은 선거가 없겠지만 이번 6·13 선거는 국내외적으로 예측 불가능한 난 제들이 산적해 있어서 그 중요성이 각별한 선거다. 이런 때를 맞아 앞으로 4년간 공무를 담당하는 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뽑는 선거야 말로 그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 것이다. 더구나 평택시의 경우 비약적으로 도약할 소지가 많은 도시다. 따라서 앞으로 10년이 평택의 100년을 좌우할만한 주요 현안들이 많기 때문에 평택 유권자야 말로 앞날을 내다보는 혜안(慧眼)과 현명한 판단이 각별히 요구되는 시점(時點)이기도 하다.


 지금 세계 강대국의 최대 이슈는 4차 산업 혁명을 어느 나라가 먼저 완성해 주도권을 잡느냐로 밤낮 없이 불꽃 튀기는 사투를 벌이고 있는 판국이다. 18세기 중엽 증기기관 발명으로 제1차 산업에 성공한 영국은 이 지구상에서 해가 지지 않은 유일 한 국가가 되었다. 전기 에너지를 기반으로 성공한 미국은 대량생산 혁명을 일으켜 경제, 군사 강국으로 군림하게 되었고, 제3차 산업혁명은 20세기 후반 컴퓨터, 인터 넷 기반의 지식정보를 극대화한 미국이 초강대국의 지위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2016년 세계의 정치 경제지도자가 모여 이른바 4차 산업혁명의 불을 당긴 다보스포럼 이후, 각국은 지능+정보융합 테크닉으로 지금까지 우리가 듣지도 보지도 못한 놀라운 기술혁명이 눈앞에 펼쳐질 날이 머지않았다.


 이토록 세상이 급변하고 있는 터에 우리 정치권의 이전구투는 수백년 전 이조시대의 동인, 서인, 노론 소론의 다툼과 하나도 다를 바 없는 소모적인 싸움질을 답습하고 있다. 그 고질병은 이번 6.13 선거에도 어김없이 전국적으로 오염되고 있다.


 “바보야 문제는 경제야"(It's the economy, stupid). 1992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 서 부시후보에게 열세에 몰렸던 빌 클린턴이 이 구호 하나로 일거에 전세를 역전 시켜 42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던 그 한마디를 상기하게 된다. 지금 평택은 ”바보야 문제는 평택 발전이야“(It,s the Pyeongtack development, stupid) 라는 말을 하고 싶은 것이다.

지금은 지방자치시대다. 그 지방발전은 그 지방의 주민과 행정을 위임 받은 시장과 시의원의 능력에 달려 있다. 타 지역에서 도와주지 않는 시대다. 쉽게 말해 평택 일은 평택 시민이 알아서 해야 한다. 그런데 왜 평택 시민의 바라는 바 가 무엇인지, 비전은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중앙에 앉아 “감 놔라, 대추 놔라” 공천으로 판을 좌지우지하고 있는지, 이 정치 후진성을 언제까지 감내해야 하는지 한심스러울 따름이다. 평택은 국제도시로 비약할 수 있는 천혜(天惠)의 조건을 모두 갖춘 고장이다.

이번 선거에서는 여야를 불문하고 능력 있는 후보자를 뽑아 이들에게 평택의 백년대계를 맡기는 것이 우리 평택시민의 책무임을 자각하고 투표장에 나가야 하는 이유다. 

글  임 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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