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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기 인성교육 12성품 敎育으로 실천 : 성인기 행복한 삶의 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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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평택신문 작성일18-08-22 10:20 조회16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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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기 인성교육 12성품 敎育으로 실천 : 성인기 행복한 삶의 기초
                    국제대학교 아동보육과 이정아 교수

現국제대학교 아동보육과 학과장
EBS「육아학교」 육아코칭전문가
한국보육진흥원 평가인증심의위원
한국유아교육보육복지학회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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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과거에 제가 교직 생활을 했던 시간들이 많이 떠오릅니다. 22년전 제가 선생님으로 일할 때는 사람의 인성은 타고 나는 줄 알았습니다. 저희 집도 아버지의 7형제인 고모, 삼촌과 함께 저희형제 4남매가 모두 옹기종기 서로 나누고 도와주고 지냈던 추억들이 많습니다. 최근 우리사회는 핵가족화가 많이 되고, 또 시대가 편리하게 발달되면서 서로간의 소통의 시간이 부족합니다. 만남의 시간도 거의 없기에 다른 사람들로부터 상처를 받는 시간들도 많아졌습니다. 이러한 상처들에 다시 회복하기를 희망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저 사람은 왜 저래?” “아, 저사람 때문에 속상해!” 등등 사람들로부터 서로 간에 말로 태도로 상처 받는 일들이 종종 생기기도 합니다. 결국 사람들 사이에서 서로 존중받지 못해 신뢰를 잃게 되는 상황도 종종 겪게 되기도 한답니다. 

이번 여름에도 저는 휴가를 삼아 책을 마음껏 읽기로 하고 이영숙 박사의 성품대화법 책을 접했습니다. 좋은 성품은 종종 타고난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좋은 성품은 타고난 것이 아니라 가르침과 훈련으로 얻게 되는 것” 이라는 글귀가 왠지 마음 한구석에 와 닿았습니다.
 교직경력을 25년쯤 접어들고 있는 저 역시 우리 스스로 실천함에 있어 한없이 부끄러운 마음이 앞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문득 드는 생각은 우리 아이들이 성인이 돼도 살만한 세상, 따듯한 세상이 되어야 하는데…. 라는 생각이 마음깊이 들었습니다. 

우리는 어린 영유아기에 교육에 있어 기본생활습관 즉 일상영역에서의 지켜야할 것들을 가르치며 인성교육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실천하고 노력해 왔습니다. 좋은 성품을 익히기 위해서는 영유아기 시기가 가장 중요합니다. 이 시기에 인성교육은 구체적으로 제시돼야 합니다. 부모들이나 교사들도 영유아들에게도 “참 착하구나” “잘했어” 라는 칭찬보다는 보다 구체적으로 실천에 가까운 단어를 묘사해 주어 우리 아이들의 마음속 깊은 곳에서 진정한 사랑과 존중의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친구를 도와주니 스스로 참 기쁘겠구나, 엄마도 참 기뻐” 라고 구체화 시켜서 인성교육을 함양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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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교사들에게 12성품을 익힐 수 있도록 교육과정에서 실천하고 있듯이, 교육현장에서는 영유아들에게도 구체적인 실천 능력을 길러주어야 할 것입니다. 즉, 12성품(경청, 긍정적인 태도, 기쁨, 배려, 감사, 순종, 인내, 책임감, 절제, 창의성, 정직. 지혜)을 1년 내내 365일 교육 과정 속에서 반영돼야 합니다. 즉 지식, 기술, 그리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태도에 이를 수 있도록 성품을 가르치고 그 안에 기쁨을 경험하고 서로를 존중하게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배움을 실천한 영유아들은 성인기에 참으로 복된 세상 속에서 서로를 나누고 보듬고, 존중받은 세상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영유아기 우리 아이들의 인성교육은 생활 속에서 엄마, 아빠, 선생님이 먼저 조금씩 실천한다면, 앞으로 미래사회를 짊어질 우리 아이들이 존중받는 세상이 꼭 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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