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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세상을 여자는 남자를 지배하였다. <이세재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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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평택신문 │ 기사작성 2018-3-26 │ 조회408회 │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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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세상을 여자는 남자를 지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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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니스트/ 

평택서부노인복지관 운영위원장

이 세 재

 

 

 요즘 사회적인 정풍운동이 일어나고 있다. 화두는 미투(Me too)운동이다. 어느 용기 있는 여검사와 여비서가 자신이 당한 성폭행을 폭로 고발하면서, 사회 전반에 일파만파 번져가고 있다. 정가에 태풍의 쓰나미가 불어 닥치고 있다. 참으로 씁쓸하고 참담한 생각이 든다. 


  그것도 정치인과 문학인 예술인 종교인 교수 등 사회 전반적인 인사들이 구설수에 올라와 있다. 숨겨져 있는 사건들은 얼마니 될까? 호기심과 의구심이 가는 대목이다. 사람은 이성(理性)과 지성(知性)이 있다. 반면에 감성(感性)도 있다. 사회적으로는 법과 도덕도 있다. 


 요즘 회자되고 있는 성(性)의 낱말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성폭력’은?성희롱,?성추행,?성폭행 등의?성과?관련된?모든?행위를?포괄하는 대표적인 가장 상위의 개념이다.?즉?성을 매개로?해서?상대방의?의사에?반해?이뤄지는?가해 행위를?말한다.


 ‘성희롱’은 신체적인 접촉이 전혀 없는 성적인 언어나, 행동, 눈빛 등으로 상대를 불쾌하게 하여 굴욕감을 느끼게 하는 경우를 말한다.

욕설이나 회식?때?옆자리의?착석?강요,?술?따르기?종용?등이?이에 해당된다. ‘성추행’은 자신의 성욕을 해소하기 위하여 강제적인?신체접촉으로 키스나 포옹 및 상대의?신체?부위를?만지는?행위를?성추행이라고?한다. ‘성폭행’은?강간과?강간 미수를?말한다.?권력과 힘의 우월성을 이용한 폭행과?협박을?통해?성행위를?하려는?것이다.


 최근 강간죄가 폐지되었다. 부부간에도 합의가 안 된 부부행위는 강간으로 취급받고 있다. 성은 자신이 갖고 있는 가장 신선하고도 순결한 존재이어야 한다. 자신만이 지켜내고 결정할 수 있는 최후의 보루이다.  

 성문화의 본질은 어디에 있을까? 이성간에 합의된 사랑을 주고받는 서로의 약속이며 최고의 선물이다. 생애에 바치는 선물 중에서 가장 소중하고 고귀한 보배이다. 한 사람한테는 목숨까지도 바칠 수 있는 사랑의 선물이다. 부부만이 이루어지는 행위로서 자녀를 얻기 위한 수단이요 방편이다.


 사람이 조심 할 것이 있다면 다음의 세 가지를 열거 할 수 있다. 첫째, 입 뿌리의 조심이다. 말전주로 인한 이간질과 욕설 그리고 거짓말이 그것이다. 둘째, 손 뿌리의 조심이다. 남을 때린다거나 화투 놀음으로 인한 집안의 탕진이다. 셋째, 밑뿌리의 조심이다. 자신이 갖고 있는 신체 부위의 몸 가락을 잘못 사용하여 입는 화근이다. 모두 이들을 잘못 활용하면 인생이 하루아침에 무너지는 패가망신(敗家亡身)이다.


 옛말에 “남자는 세상을 지배하고, 여자는 남자를 지배한다.” 라는 말이 있다. 결국에는 여자가 세상을 지배하고 있다는 셈이다. 집안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여자의 주장에 합의와 동조를 하게 되면 집안이 조용하다. 여자와 아내는 다르다고 했다. 그러나 집안에서의 아내는 역시 여자이다. 위의 사건에서도 여자가 남자를 지배하였다. 일방적인 완판 승이다. 그래서 여자가 한을 품으면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린다고 했던가! 


 열 길의 물속은 알아도, 한 길의 사람 속을 모른다고 했다. 역시 사람의 마음은 누구도 모른다. 진보라는 이름으로 자신의 이념을 팔았고, 깨끗한 척하면서 더러웠고, 인면수심(人面獸心)의 마음으로 자신을 위장하였다. 권력과 직위를 이용하여 최대 최악의 갑질로 여자를 삼켜 버렸다. 


 인간에게는 식욕· 성욕· 명예욕이 있다. 그리고 이성과 지성도 함께 존재하고 있다. 생각하고 판단하는 사고력과 분별력이 있기에, 자제하고 통제도 할 수가 있다. 이 자제력과 통제력이 얼마나 강하고 힘 있게 작동을 하느냐에 따라서, 자신의 운명과 가치를 창출하고 인간다운 삶의 질을 높일 수가 있다. 


 반면 자제와 통제력의 브레이크가 파열되면 인생의 나락으로 떨어진다는 교훈적인 사실이다. 이 브레이크의 작동은 종교적인 신념이나 학력· 신분· 판단력과 통제력에 의해서 작동하게 된다. 모든 것이 자신의 의지다. 이것이 바로 인격이다.

 
 
평택서부노인복지관 운영위원장
이  세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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