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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김병엽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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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평택신문 │ 기사작성 2016-1-5 │ 조회2,343회 │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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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더 큰 봉사에 나선 우직한 바보

참사랑회와 부락봉사회 두 봉사단체 수장

평택 북부 지역 봉사단체 두 곳 활성화에 팔 걷어붙여
참사랑회 전성기 때의 회원 수 복구와 수혜자 늘릴 것
부락봉사회, 프로젝트 만들어 승계사업으로 구축이 목표

 

김병엽 대표는 참사랑회와 부락봉사회 등 두 단체에 회장을 동시에 취임했다.

“가장 어려운 일은 사업과 가정, 봉사 등의 사회활동에 시간을 배분하는 일입니다. 그냥 회원의 한사람으로 봉사하면서 출석과 회비납부만 하며 봉사에 합류하고 싶지만 단체생활의 구조에는 순리가 있고 지켜야할 원칙이 있습니다. 회원으로서 봉사를 하다가 때가 되면 회장을 맡아 더 큰 봉사에 나서야만 합니다. 그렇다고 사업에 소홀하고 가정을 등한시 할 수는 없는 일입니다. 모두 잘 챙겨가며 소신껏 일하고 싶습니다. 이왕이면 2016년 새해 두 단체 모두 홈런을 치고 싶습니다.”

참사랑회는 평택시 읍면동에서 추천한 소외계층을 돕고 형편이 어렵지만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 뜻을 같이 하는 회원들이 매달 모임을 갖고 솔선수범해 낸 회비로 소외계층 돌봄과 장학금 지원 사업을 하는 것이다.

김병엽 회장은 2016년 참사랑회 회장이다. 그는 참사랑회 전성기 때의 회원 수를 복구하고 돌봄 사업과 장학금 수혜 학생을 더 늘려가는 게 목표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송탄부락봉사회는 2016년 창립 10주년을 맞는다. 김병엽 회장은 2016년도 부락봉사회 회장이다. 지역사회에 맞는 적십자의 프로그램을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며, 송탄지구협의회 12개 봉사회와 함께 소외된 독거어르신과 결연세대, 저소득 취약계층의 수혜자 관리와 각종 재난구호에 앞장서고 있다.

김 회장은 임기 중에 학생, 민, 관이 함께하는 적십자 봉사회만의 프로젝트를 만들어 매년 승계사업으로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어려움 극복이 자산


사업과 가정, 봉사활동 등을 이끌고 일할 수 있는 데는 잘 나가고 있는 안정적인 그의 사업이 토대다. LG유플러스 대리점을 경영하는 김병엽 대표.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지인의 추천으로 1984년 4월에 LG전자(당시 금성사)에 입사했고, 1997년 8월 퇴사했습니다. 퇴사 후 이 사업을 창업해 지금까지 이 계통에 몸담아 왔어요. 이것저것 재지 않았고 선택의 여지없이 평소 몸에 밴 일이고 회사 재직 시의 풍부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한 우물을 팠다고 생각합니다.”

김 대표는 이 계통에서 30년이 넘게 일해 왔다. 그는 오직 한 우물만 팠다. 물이 가득 차 있어도 샘물이 샘솟는 구멍까지 간파했는지도 모른다. 사업이 순탄하지만은 않았고 어려운 일도 있었다. 지금은 편하게 말하지만 직장에서 사회로 나와 사업이라고 시작했는데 사업시작과 동시에 처음 맞은 큰 언덕이 ‘IMF’였다.

“사업 성패의 첫 관문이었고 나를 시험하는 단계였다고 생각합니다. 길었고 힘들었던 시기였습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의 달러와 금 모으기 운동에 동참했고, 가정은 물론이고 사업장의 현상유지를 위해 지출을 줄이며 이를 이겨냈습니다. 그 극복했던 것이 참다운 삶이고 자산이라고 생각합니다.”

위기와 경험은 그냥 아픈 기억이지만 그때 그 다짐이 LG전자(주) 안에 있는 LG유플러스 제2호점을 운영하게 된 행운이었다고 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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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심 없는 우직한 바보


김병엽 대표는 ‘태광중고총동문회’ 회장과 또래 친구들 모임인 ‘60연합회’ 회장을 지냈다. 지역사회 선배, 후배, 친구들이 모인자리에서 당연히 뒷담화가 나온다. 하지만 김 대표는 인품이나 대인관계의 평가가 100점 만점이다. 누구 하나 험담하고 탓하는 사람이 없다. 약속이나 한 듯이 하나처럼 인간다운 사람, 아름다운 사람으로 평가한다.

김 대표는 “모르겠어요. 우직한 바보인가 봅니다. 사람이 좀 약지 못해서 그럴까요. 저는 어떤 일에도 사심을 보태지 않습니다. 대부분 의견을 존중하고 원칙을 중시합니다. 이것저것 재면서 따지는 것은 계획수립의 과정일 뿐 하지만 시작했다면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하고 도와주고 싶어요”라고 머쓱해 하는 모습이 진솔하고 해맑게 보인다.

태광중고총동문회 회장과 60연합회 회장이 학교와 친구들에게 봉사했다면 중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법무부여성지원센터 회원, 평택시생활체육회 이사직은 지역사회 발전에 일조한 일이다. 김 대표는 앞으로 꾸준히 이어갈 것을 약속한다.

성공할 때까지 밀어붙이기


김 대표가 어렸을 때 아버지는 경찰공무원이었다. 당시 경찰공무원은 인사이동이 빈번해 이사를 자주 했는데 김 대표는 용인시에서 태어났고 초등학교는 안성의 백송초등학교를 졸업한 후 송탄으로 이사와 태광중고등학교를 마쳤다.

김 대표는 어쩌면 유년 시절부터 이사를 자주 다녀서 환경 적응이 어려웠고 교우관계에서 대화도 적은 내향적인 성격인지도 모른다며 부인과 슬하에 1남 1녀는 이곳에서 한 번도 이사를 하지 않았다고 한다.

“딸은 용인외대 2학년 재학 중이고 아들은 이번에 수능을 마쳤는데 학교나 주변에서 바르고 모범적이라고 해서 다행입니다.” 올곧게 사회생활에 적응하고 원만한 대인관계를 할 수 있도록 철저한 인성교육을 하고 싶다고 전한다.

재주와 능력, 곧 재능이다. 김 대표는 말수도 적고 조용한 모습이 인상적이지만 대화 속에는 한 번 계획한 일은 성공할 때까지 밀어붙이는 저력을 엿볼 수 있었다. 이는 30년을 넘게 한 가지 일에 몰두해 성공한 사업가로서의 재주와 누구나 인간 김병엽을 인정할 수밖에 없게끔 만드는 능력을 지닌 진정한 카리스마가 아닐까?

노용국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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