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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경찰서 어머니폴리스연합단 이지혜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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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평택신문 │ 기사작성 2016-1-19 │ 조회2,645회 │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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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은 Never! 관심은 Ever! 우리 모두 Wi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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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 안전 내가 지킨다’ 집중 순찰 활동 펼쳐
학교폭력, 가정폭력 등 4대악 근절 위한 캠페인도
비행과 탈선 시뮬레이션 통해 새 프로젝트 개발해

 

평택경찰서에 등록된 ‘어머니폴리스연합단’은 관내 53개 초등학교 학부모 1,240여 명이 단원이다. 학교 주변과 통학로에 집중 순찰활동을 펼쳐 아동청소년의 범죄를 예방하고 평온한 하굣길 분위기를 만들고, 주변 놀이터와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순찰한다. 또한 아이들이 올바른 생각을 형성하도록 돕는 일과 아동범죄의 예방을 위한 홍보물 배부와 민경 협력단체와 연합활동을 추진하는 일에 앞장선다.

지난해는 4월 발대식을 필두로 서부지역, 남부지역, 북부지역, 팽성지구 간담회(사업설명회)를 가졌고, 의료법인 양진재단과 협약을 맺기도 했다. 6월 중동호흡기증후군으로 인해 연합활동에 차질이 빚기도 했지만 하반기엔 성폭력과 학교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 등 4대악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또 ‘폭력은 Never! 관심은 Ever! 우리 모두 Winner!’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아동범죄와 학교폭력의 예방활동을 위한 연합캠페인의 연중계획을 수립하고 좋은 결실을 엮어냈다. 특히, 독거어르신과 아동보육시설에 방문에 물품을 기부와 외국인 범죄예방을 위해 민·경·군 합동가두캠페인도 펼쳤다.

아이의 안전, 어머니의 사명


평택경찰서 어머니폴리스연합단 이지혜 단장. 연합활동과 지역별 총 활동 누적 봉사시간이 1919회에 걸쳐 2678시간을 기록하고 있다. 관내 초등학교별 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친구에게 듣고 싶은 말, 친구에게 듣기 싫은 말)를 실시해 그 결과에 따라 구체적인 선도활동을 펼치는 재치가 돋보였다. 이는 타 지역에서 볼 수 없는 독창적인 프로그램이라는 평가다.

이 단장은 어머니폴리스연합단 홍보의 필요성을 말했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는 어머니폴리스 단원이 하는 일을 이해하고 관심을 갖고 있지만 아직 대부분의 시민은 단순한 학부모의 모임으로 생각하며 잘 알지 못하는 듯합니다. 이는 홍보부족이 가장 큰 요인이라 생각해요.”

‘내 아이의 안전은 내가 지킨다’는 슬로건은 당연한 어머니의 사명이고 책임이라는 뜻이다. “사건 사고가 없다면 무슨 걱정이 있겠어요. 하지만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학교 내 폭력과 사고에 대비하고 아동청소년의 비행과 탈선에 대한 시뮬레이션을 만들어 체험해보고 피해 학생과 가해 학생의 부모와 1:1 면담자리까지 만드는 가교역할에 앞장서야 합니다”라면서 2016년 발대식을 앞두고 새로운 프로젝트를 개발하겠다고 다짐한다.

멘토의 응원으로 힘찬 활동


이 단장은 초등학교 5학년, 3학년, 유치원생, 세 자매를 둔 엄마다. 기독교 모태 신앙인이라고 밝히는 이 단장은 선한 모습이 몸에 배였다. 가훈과 좌우명이 ‘역지사지’다. 가족 모두가 항상 어떤 일에도 입장과 이치를 바꾸어 생각해 보는 것이 부모의 뜻이고 자식 인성교육에 대한 기본이란다.

방과 후 공예 강사(종이접기, 점토, 바느질)로 즐겁게 활동하지만 어머니폴리스 단복을 입고 나서면 강한 엄마로 변신한다.

이 단장의 부군은 직업군인이다. “가정과 사회활동을 하는데 있어 언제나 다정다감하고 훈훈한 용기를 북돋아 주고 큰 버팀목이 돼 주어 감사해요. 처음 이 일을 선택하고 걱정하면서도 한편으로 격려와 힘을 불어 넣어 주었던 사람이 남편이에요.” 활동하는 데 가장 믿음을 주는 멘토가 부군이라고 전한다.

“제가 단장으로 활동함에 있어서 또 멘토분들이 있어요. 이 단체 창립(9년차) 때부터 헌신적인 자세로 봉사해 오신 맹경숙 직전대장님과 고문으로 활동하시고 계신 김정옥 서정지구대 어머니폴리스 직전 대장님이세요.

맹경숙 직전대장님은 자영업 몽실화원을 운영하시면서도 틈틈이 시간을 챙겨 단원들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시고 어려운 일을 곁에서 도움주시는 큰 사람이세요.” 아울러 “밀알선교원(한마음봉사회)과 남부복지회관(충청향우회)에서 회원으로 활동과 동방학교 내 야곱의집(영유아보육원)에서 열심히 활동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셨어요”라면서 금회기 출발을 위해 야심찬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한다.

“김정옥 서정지구대 어머니폴리스 직전 대장님은 지난해 활동 중 가장 많이 도움을 주셨던 분이구요.” 이 단장은 멘토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2016년, 운영에 최선을 다할 터


금년부터 시 조례에 의해 어머니폴리스연합단에 시보조금이 책정된다. 반가운 일이지만 턱없이 부족하다. 여기에 자체부담금이 확립되어야한다. 어머니폴리스 활동은 점점 체계적으로 진화되고 있지만 단원의 복지증진과 사기앙양을 위한 혜택도 필요하다.

학교 주변 4대악 근절 활동과 홍보,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 어머니폴리스연합단 내실을 다지고 알리기 등 여러 가지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는 이지혜 단장의 각오가 성공하기를 기대한다.

노용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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