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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교육중앙회 평택시지회 이순자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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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평택신문 │ 기사작성 2016-5-2 │ 조회1,664회 │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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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주부의 마음으로 지역사회에 봉사


80명의 주부, 경력 10년차 봉사 베테랑
소비자 보호 조사 및 물가 안정 캠페인
차상위 가정에 매월 쌀과 생필품 전달도

 

전국주부교실은 설립 취지가 주부들 대상의 교육에 중점을 두어 정해진 이름이다. 전국주부교실은 2015년 4월 소비자교육중앙회로 이름을 바뀌었다. 주요활동인 소비자에 대한 사업과 환경보호, 에너지절약, 의식개혁, 합리적인 식생활사업, 사회 환경 개선, 청소년보호, 이웃돕기 등의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여성의 능력 및 잠재력을 개발해 사회활동에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교육, 세미나, 토론회, 캠페인, 실태조사, 가격비교조사를 비롯해서 소비자피해구제를 위한 상담활동을 통해 올바르고 신속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주부의 사회성을 개발하고 봉사정신을 함양함으로써 가정과 지역사회의 복지향상에 기여한다.
소비자교육중앙회 평택지회 이순자 회장. 그는 “전회원이 주부로 결성됐고, 주부에게 관심이 많고 밀접한 소비자 교육에 관련된 일을 하는 것이어서 뜻 깊고 보람이 있다”고 말한다. 평택지회는 80명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회원은 30대부터 60대까지 있고 지회 활동 경력이 10년씩이나 되는 봉사의 베테랑이다.

 

신뢰로 뭉친 평택지회
평택지회 최근의 주 봉사 활동은 매월 차상위계층 20가정에 20kg 쌀 1포와 생필품 전달하는 것과 김장철 김장 나눔 봉사, 소비자 보호와 관련된 조사 및 물가안정 캠페인 등이다.
이순자 회장은 “평택지회가 합심해 활동하는 봉사가 즐겁고 조직 또한 화목한 분위기”라면서 “회원 모두가 거의 봉사에 참여하지만 혹시 시간이 맞지 않는 회원도 윤번제로 현장봉사를 익혔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 회장은 “회장으로 자신감 넘친 활동을 할 수 있는 것은 조직의 신뢰”라면서 “이선진 총무가 원만하고 쾌활한 성격이라 교우관계가 좋고 리더십도 강해요. 또 회원간의 친목에도 앞장서고 추진력도 강합니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특히, 최경순 부회장과 신경옥 복지위원장은 수혜자에게 수년간 전달하는 쌀 배달에 전회원의 분신인양 내 일처럼 함께해 주어서 너무 고맙다. 지면을 통해 마음을 전하고 싶어요.”
조직의 전회원이 맡은바 직분에 걸맞은 책임감 등은 이 회장의 자랑이다.
“평택시지회는 회원의 연회비 10만 원 정도로 운영하므로 재정이 열악해요. 하지만 시의 보조금을 받아서 어렵고 힘든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할 수 있어서 다행으로 여기고 행복합니다.”
그러면서도 그는 “시도 많은 단체를 지원하기가 녹녹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늘 감사하고 있지만 이번 기회에 지원금이 조금이라도 인상되기를 기대합니다”라고 희망했다.
소비자교육중앙회의 활동에는 음식물 안남기기운동과 가정에서의 생활 쓰레기 줄이기 운동을 비롯해 안전한 식수 확보를 위한 운동, 물 사랑 캠페인, 1회용품 사용 억제운동, 다중이용시설 실내 공기 질 개선운동, 에너지 절약 운동 등 녹색소비와 녹색가정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이 있다.

 

미래 발전 전략 세우기
사회생활, 봉사활동은 가족의 지지가 큰 힘이 된다. 특히 부군의 외조와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이순자 회장은 봉사와 가정생활, 사업 등을 하면서 생활의 리듬이 흐트러지지 않는 것은 부군의 지지와 두 아들의 응원 등 가정의 화목함일 것이라고 말한다. 이 회장은 평택 서정리토박이로 1986년에 영세를 받았고 천주교 신앙생활 36년째다. “서정리성당에서 사회복지분과장을 맡고 있는데 정말 보람 있고 행복합니다.”
이 회장은 “소비자교육중앙회 평택지회는 여성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단체”라며 “가정생활과 사회생활, 자녀의 생활지도 등에 관한 상담 및 어려운 문제 해결에 협력이 가능합니다. 또 소비생활에서 입은 피해에 대해 최선의 방법으로 보상을 주선합니다”라고 한다.
이순자 회장은 올 연말총회 겸 송년의 밤에는 년 수입, 지출을 정산하고 새로운 계획을 세우는데 주력을 다 하겠지만 미래발전을 위한 전략을 꼭 세우겠다는 각오다. 
“조직의 발전은 회장이 우선 솔선수범해야 하고 열정이 있어야 합니다. 회원 모두가 주부이기에 살림살이 하는 방법은 잘 알고 있지만 좀 더 좋은 환경에서 거침없는 봉사를 할 수 있는 일이 없을까? 늘 고민합니다.”
이 회장은 힘겨운 운영에 누군가 조금만 힘이 돼준다면 더 많은 꿈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며 상생할 수 있는 협력 단체를 섭외하고 연결하는 데 주력을 다 하고자 한다고 피력했다.
노용국 기자 (rohyko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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