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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람이 좋다> 평택시의회 김윤태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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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평택신문 │ 기사작성 2018-5-14 │ 조회185회 │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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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위’ 내려놓은 의정활동... 다시 시민들과 호흡하고 봉사하며 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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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대 후반기 의장 임기를 마무리

평택시의회 김윤태 의장이 오는 7월부터 지난 8년간의 의정활동을 마치고 일반시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간다.
 
시민들에게 언제나 온화하고 항상 밝은 미소를 띠고 있지만 의회 역할에서 만큼은 남다른 카리스마로 주위를 압도하는 매력을 지녔다는 평을 받고 있는 김윤태 의장을 만났다.

 김윤태 의장은 송신초등학교, 태광중·고등학교, 한양대학교 공공정책 대학원 행정학 석사 졸업을 했고, 前) 2004년 (사)송탄청년회의소 회장, 평택시 생활체육협의회 이사. 제6대 평택시의회 전·후반기 산업건설위원회 위원, 제6대 평택시의회 후반기 산업건설위원장, 제7대 평택시의회 전반기 산업건설위원회 위원, 제7대 평택시의회 전반기 운영위원장을 거쳐 현재는 제7대 평택시의회 후반기 의장을 맡고 있다.

 지난 2016년 7월에 출범한 제7대 후반기 의장단이 2018년 4월 9일 폐회한 제189회 평택시의회 임시회를 끝으로 공식적인 활동을 마무리 했다.

 김 의장은 지난 2년여 간 12회의 임시회와 3회의 정례회를 이끌면서 평택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입법 활동 여건을 보장하고 집행부와의 소통을 위해 힘써왔다.

 화합과 균형 감각, 소통 능력을 두루 갖춘 김 의장은 후반기 임기 동안 대화와 타협, 협력 속에서 의원 개개인의 의지와 역량이 최대한 발휘되고 융화될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해 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의장 취임 후 추진한 의정 성과

 김 의장은 의장 취임 후 추진한 의정 성과에 대해 “취임 후 주안점을 두고 추진한 의정방향은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정립하는 것이다. 이를 실현하고자 우리지역 현안에 대해 공청회, 간담회, 특별위원회 등을 소통의 창구를 만들어 시민과 지역사회가 공감하는 정책을 만들고자 노력했다”며“우선, 지역발전 현안사항의 신속한 대처와 시민의 권리 보호를 위해‘지제역’명을 ‘평택지제역’으로 결정 촉구 결의안’, ‘평택호관광단지 지정 해제 및 민자서부내륙고속도로 건설사업 전면 재검토 촉구 건의안’, ‘동부화고속도로 건설사업 지하와 촉구 건의안’, ‘통합환경허가(베출시설 등 설치운영허가) 반대 촉구 결의안’, ‘어연한산 일반산업단지내 지정폐기물 처리 소각장 설치 반대 촉구 결의안’ 등을 통해 시민과 뜻을 같이 하여 대외적으로 공식 의사를 표명했다”고 한다.

김윤태 의장은“지난 4월9일 폐회한 제198회 임시회까지 12회의 임시회와 3회의 정례회를 통해 시정 발전을 위한 대안과 방향을 제시하고, 총 189건의 조례·규칙안 중 60건을 의원입법으로 추진하는 등 서민생활 안정에 역점을 두고 의회를 운영했다. 아울러 시민 곁으로 한발 더 다가가 소통하기 위해 후반기 동안 총 120여개소의 주요 거점사업 현장을 점검해 문제점 지적과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한다.

 이와 함께 “시정 질문과 7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민의 뜻이 시정에 잘 반영되고 시정업무의 추진 사항을 시민의 입장에 서서 꼼꼼히 살펴 왔고, 집행부에 대해서는 견제와 감시의 역할 뿐 아니라 동반자적 관계로써 당면한 현안을 같이 해결하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마련하는 소통의 장을 펼쳐 왔다고“고 밝혔다.

 또한, 의원들의 다양한 연구 활동을 지원하여 의원들의 전문성 제고와 경쟁력 향상을 통해 시민을 위한 합리적인 정책이 도출되는 등의 많은 성과도 있었다.

‘권위’를 내려놓는 실천

 김 의장이 평의원 때부터 많이 생각했던 것이 하나 있는데“만약 평택시 의장이 된다면 한가지만은 꼭 해야겠다고 다짐한 게 바로‘권위’를 내려놓자는 것이다. 권위를 내려놓고 열심히 우리 시 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을 해왔다고 생각한다. 그에 대한 평가는 주변의 많은 시민이 아실 것이다”고 말했다.

 “아직까지도 우리 사회에는 권위를 내세우는 면이 많이 있다고 생각한다. 실례로 의정연수를 통해 선진국의 벤치마킹 등을 다니면서 선진국의 의장들과 의원들의 모습을 보고 많은 것을 배웠다. 평소 청바지에 셔츠의 편한 복장으로 의회에 출근하는 모습, 시민들과 부담 없이 함께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우리들은 아직 더 많이 바뀌어야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래서 남은 임기동안 의원님들과 함께 시민 한분 한분께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의장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싶다”고 소신을 밝혔다.

 

의정활동 못지않은 가정 충실

 가정에서 어떤 아버지냐는 질문에 김윤태 의장은 부끄러운 듯 웃으며 말을 했다. “ 한 마디로 빵점 아빠다. 오랫동안 의정활동에 전념을 하다 보니 성장하는 아이들 곁에 자주 있어 주지 못해 항상 마음에 아쉬움으로 남는다. 그래서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면, 연세 드신 어머니와 아내, 아이들과 함께 제주도로 여행을 갈 계획이다. 또한 이번 여행에서 그동안 못한 좋아하는 트레킹과 자전거를 맘껏 타고 싶다”고 말하고 “앞으로는 칠순이 넘으신 어머니가 건강하실 때 자주 여행도 가고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의정활동 못지않게 열심히 가정에 충실하겠다”고 심정을 전했다.

시민들의 가슴속에 좋은 기억으로 남길

8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지난 2년간 의장의 소임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성원과 격려를 보내 주신 49만 시민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또한, 시장과, 부시장을 비롯한 1,700여 공직자 여러분과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아까지 않으신 동료 의원 여러분, 항상 최선을 다해 의원들을 보좌해 주신 의회사무국 직원 여러분들의 열성과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앞으로 의장으로서 남은 임기 동안 지금까지의 의정활동을 되돌아보고 부족했던 부분, 아쉬웠던 점 등을 보완해 유종의 미를 거둬 시민들의 가슴속에 좋은 기억으로 남는 의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다시 한 번 평택시의회에 보내 주신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당부 드린다“고 마지막 말을 전했다.
 
이 지역에서 나고 자란 김윤태 의장, 우리 지역에서 봉사하겠다는 생각으로 지역을 대표해 지역발전을 도모하고자 열심히 뛴 8년간의 활동이 그에게는 책임이자 의무로 시민과 함께 한 시간들, 그 시간들이 값지기에 또 다른 인생의 한 페이지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

어릴 적  할머니 댁 근처 진위천에 자주 가서 모래무지를 잡고 놀았던 개구쟁이 김 의장은 그 시절을 가장 행복했던 추억으로 기억한다. 어느덧 훌쩍 커버린 자녀들을 보며 가족과 늘 함께 하지 못한 아쉬움을 이제는 100점 아빠로 가족과 함께 보내는 즐거운 시간을 많이 갖기를 기대해 본다.

박남수 기자 pnssn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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