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사람이 좋다> 평택복지재단 김준경 이사장 > 인물포커스

본문 바로가기

  • 기획특집 special
인물포커스

<사람, 사람이 좋다> 평택복지재단 김준경 이사장

페이지 정보

작성자 평택신문 │ 기사작성 2020-6-22 │ 조회121회 │ 댓글0건

본문

<사람, 사람이 좋다>
평택복지재단 김준경 이사장
겸손과 노력으로 지역복지 증진앞장

6edbc794712531dfba00b009b3d3c640_1592800

복지의 반대말은 ‘불안’이다. 현대를 살아가는 대다수의 시민들은 고용‧출산‧건강‧교육 등 생계를 위협하는 불안감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마땅히 받아야 할 보살핌에서 외면당한 사회적 약자들의 고단함을 보듬어줄 도움의 손길 또한 절실하다. 시민들이 적어도 이런 불안감으로 인해 생계를 위협받지 않도록 지켜주는 안전장치 역할은 지역의 복지를 책임지는 복지재단의 역할이며 지향점이다.

복지정책이 선진화된 국가일수록 ‘국민의 삶은 국가의 책임’이라는 인식이 강하게 자리 잡았다. 태어나는 순간부터 사람이기 때문에 사람답고 행복하게 살 권리가 있지만, 주변 여건으로 인해 그러지 못한다면, 최소한의 삶을 국가가 보장해 주어야 한다는 의미다. 이는 범위를 지자체로 좁혀도 통용되는 사상이다. 오히려 지역민들과 더욱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며 사회복지 증진의 기초역할을 맡고 있는 지역주도복지가 선진화된 복지정책의 핵심이라고 평가받기도 한다. 평택시에는, 다양한 계층에 도움을 주기 위한 8개의 복지관을 운영하며, 시의 복지정책을 수립‧추진하는 평택복지재단이 선진 복지도시를 지향점으로 부단히 활동하고 있다. 지난 달 21일 평택복지재단의 제9대 이사장으로 선임 된 김준경 이사장을 만나 향후 활동방향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경영혁신 통해 양질의 복지서비스 제공할 것
김준경 이사장은 평택시 발달청소년자립지원 센터장, 평택시 원평청소년수련실 관장 등을 역임했으며, 남서울대학교 아동복지학과 교수로 장기간 재직해 온 복지행정 전문가다. 30여년 이상의 시간을 사회복지 현장에서 보내오며 복지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과 풍부한 현장경험을 함양했고, 이는 평택 시민이 요구하는 다양한 복지수요를 충족하는 일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 이사장은 재단 내‧외부의 경영혁신을 통해 평택시가 주도하며 시민에게 베푸는 복지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혀왔다. 당면한 목표는 재단 직원들에 대한 직무기술역량 강화와 평택시의 실정에 맞고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의 개발이다.  김 이사장은 “재단 직원들이, 복지현장에서 보다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지역을 돌아다니며 사람들과 만나고 소통할 수 있어야 객관적이고 실효성 있는 복지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된다”면서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직원 스스로의 직무 기술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과 평가체계를 확립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내부 업무혁신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내실을 다지는 것과 동시에 외부적으로 평택시의 실정에 맞고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복지활동이 계획될 예정이다. 구체안으로 새로운 복지정책의 개발과, 복지서비스의 효율적 전달 및 소통을 위해 구축된 ‘평택 복지 거버넌스’의 활성화가 꼽힌다. 김 이사장은 “재단은 내실 있는 운영과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양질의 공공복지정책을 시행하기 위해 지역복지에 대한 연구와 정책 제억확대를 기본목표로 활동할 방침이다. 또한 지역복지의 소통창구인 ‘평택 복지 거버넌스’의 내실 있는 운영에 재단이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전문적이고 대중화 된 복지서비스 제공할 터
공적 사회서비스의 직접 제공은 현 정부가 추진하는 국가복지정책이다. 또한 오는 2026년부터는 전국적으로 지역 돌봄사업이 진행된다. 지역의 사회복지 시스템을 통해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미가 다분하다. 복지인프라 수준의 우열에 따라 지역마다 받을 수 있는 혜택이 판이해진다는 뜻이다. 평택복지재단은 전문성과 대중성을 함양한 복지인프라를 핵심으로 ‘평택형 복지모델(커뮤니케어)’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평택복지재단의 싱크탱크인 ‘평택복지 Scholar'이 대표적이다. ‘평택복지 Scholar’는 사업의 성격과 정책방향에 따라 지역의 전문 인력을 탄력적으로 참여시켜 복지서비스 전문화를 선도하는 조직이다. 이 전문가 집단을 통해 연구‧개발된 복지정책은 시민들과의 공론화 과정을 거쳐 평택을 대표하는 복지정책으로 사용될 방침이다. 또한 지난해 발간된 ‘평택형 복지모델 개발 연구’를 유지‧보수하는 과정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평택형 복지모델(평택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진행하기 위한 로드맵을 지속적으로 갱신할 예정이다. 김 이사장은 “특화된 평택형 복지모델(커뮤니케어)의 구축은 전국적으로 일반화 된 복지정책이 아닌, 중앙정부가 마련하는 법적‧제도적 기반 위에 평택만의 자주적이고 자율적인 복지 시스템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 이 시스템을 통해 평택시민들이 받는 복지혜택이 다른 지역에 비해 열등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당면한 평택복지재단의 당면한 목표다”고 전했다.

이창복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신문사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 경기대로 1645, 2층 (지번 :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 신리 49-1, 2층)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다01161 Tel : 031-663-1100
발행인: 이중희 / 사장: 박종근|창간일 : 2001년 9월 1일
Copyright© 2001-2013 IPTNEWS.KR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